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KT 이어 '세종' 선임…봐주기 논란 확산
869 1
2025.12.19 23:33
869 1
vEvTNp

CqLpto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법무법인 세종이 선임된 것을 두고 봐주기식 대응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쿠팡이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한 것 알고 있느냐"며 "해당 법무법인에는 강도현 전 과기정통부 2차관이 합류했다는 점에서, 이렇게 미온적인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KT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언급하며 "그때도 세종이 선임됐고, 여전히 전체 고객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쿠팡도 KT처럼 봐주기식 대응을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질타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쿠팡이 지금 뒤에서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정부를 비웃고 있는 것 아닐까"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쿠팡이 그런 의도를 가졌을 수는 있지만, (강 전 차관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 절차를 거쳐 이뤄진 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3121?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45 12.18 19,9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4,9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1,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38 기사/뉴스 저작권 논란 '불꽃야구', 방송 금지 판결 불복.."항고할 것" [전문] 2 10:16 357
398837 기사/뉴스 홍석천 입양딸, 곧 결혼한다…"벌써 서른, 사위 되게 괜찮아" (여의도 육퇴클럽)[종합] 5 10:13 968
398836 기사/뉴스 박보검, '응팔 10주년'에 가발 쓰고 등장..父 최무성 손잡고 '택이' 소환[★밤TView] 3 10:06 607
398835 기사/뉴스 KBS 앞 '비혼모' 사유리 출연 반대 시위…"보통 1호가 제일 힘들어" (여의도 육퇴클럽) 16 10:03 1,281
398834 기사/뉴스 의대생 학부모들 "의사인력 수급 추계 체계 전반 감사 요청할 것" 32 09:59 859
398833 기사/뉴스 “착한 얼굴의 악마” 장나라, 연습생 폭언·착취 빌런 등판…‘모범택시3’ 시청률 13.3% 폭발 4 09:57 1,555
398832 기사/뉴스 여동생 죽이려 현장 답사까지 한 친오빠…동거녀와 '사망보험금' 노렸다 [오늘의 그날] 3 09:55 1,024
398831 기사/뉴스 결혼 신민아♥김우빈, 소외 계층 위해 3억원 기부 46 09:55 4,095
398830 기사/뉴스 '쿠팡 한국서 문 닫나'···공정위, 영업정지 카드 만지작 31 09:52 1,892
398829 기사/뉴스 "일본 가면 꼭 사던 '이것', 국내 들어와 좋아했는데"…폭탄세일하더니 결국 33 09:48 3,799
398828 기사/뉴스 이재명 발언에 뿔난 교사들…전교조 ‘정치기본권’ 요구 단식 돌입 44 09:45 2,414
398827 기사/뉴스 [단독] 쿠팡 물류센터 9곳 ‘무급휴가’ 돌입…사무직도 ‘칼바람’ 우려 20 09:44 2,263
398826 기사/뉴스 혼자 살던 지하 1층 집에 불 지른 여성 체포 5 09:40 1,543
398825 기사/뉴스 "마사지 받으러 숙박업소 간 게 불륜"…변호사, 정희원에 일침 14 09:25 2,830
398824 기사/뉴스 트럼프, 강경화 만나 “李대통령과 최고의 협력 관계” 10 09:22 1,119
398823 기사/뉴스 "커피는 좋은데 카페인은 싫어"…디카페인 매출 50% 급증 23 09:11 1,758
398822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와 화해 후 뉴진스 프로듀싱? 의뢰하면 얼마든지” 29 09:08 2,241
398821 기사/뉴스 [단독] 임은정 동부지검장 “백해룡, 경찰로 되돌려 보내달라” 15 09:03 1,572
398820 기사/뉴스 "그 짓을 왜 해" 전현무 경악…민호, 산 정상서 '광기'의 전력질주 ('나혼산') 2 08:58 1,442
398819 기사/뉴스 '이효리♥' 이상순, 박보검 음악 재능에 감탄…“노래, 피아노 너무 잘해” (완벽한하루) 4 08:57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