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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샤워할때 누가 설거지하면 급 물 수압이 약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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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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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화 가스등에 나오는 남편의 가스라이팅과 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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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페라가수가 살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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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상속자 조카 폴라는 이태리로 성악 유학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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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그레고리라는 남자를 만나서 사랑에빠져서 결혼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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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꿈이 런던의 하얀집어쩌구래서 폴라는 런던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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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받은 이모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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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폴라는 이모가 죽은걸봐서 힘들어했음ㅠ

남편의 말대로 이모의 물건을 다락방에 치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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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는 새 가정부도 데려옴

새가정부와 요리사에게도 폴라가 정신이좀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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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는 어머니가 물려줬다는 브로치를 선물로 주며

잘 잃어버리지 않냐고 어디있는지 기억하겠냐고 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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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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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가 폴라한테 건망증 심하단 얘기를 해왔어서

잃어버린거 말도 못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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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런던에 처음 온 그레고리가 박물관 왕관의 위치와 장식된 보석까지 알고있어서 폴라가 의아해하는데 아까 안내원이 알려줬다며 몰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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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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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정부도 아까 한말 또 하냔 식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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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의 집은 한쪽에서 등을 켜면, 다른 방에 있는 등의 불빛이 작아지는 구조인데

불이 작아져서 딴방에 가스켰냐니까 지금 자기 둘 밖에 없다고 면박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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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락방에서 발소리도 들림

 

 

몇주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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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는 폴라가 석탄넣는것도 못미더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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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듣는곳에서 하녀를 추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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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폴라는 진짜혼란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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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갑작스런 외출 얘기에도 자기가 또 잊엇나?하는 지경에 이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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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벽에 걸린 그림이 한점 사라짐

하녀들은 다 아니라고 하고 그레고리는 폴라에게 어디 숨겼냐고 찾아 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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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말대로 찾으러 올라 가다가 동상뒤에서 그림을 발견하고 그걸보고 그레고리는

역시 폴라가 알고 있었다고 숨긴거라고 몰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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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는 자기상태를 두려워하며 그레고리에게 더 집착

하게됨ㅠㅠ

같이 견뎌 달라고 하는데 그레고리는 폴라를 걍 혼자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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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아지는 가스등과 다락방 발소리를 들으며 힘들어

하는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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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당연히 불참하겠다고 답신보냈던 음악회에 혼자라도 가겠다는 폴라로 인해 같이온 그레고리

폴라는 간만에 안정을 느낌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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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졌다는 시계가 폴라의 가방에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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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지 못한 폴라는 울음을 터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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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 앞에서 폴라를 환자로 만들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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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의 엄마얘기를 하며 완전히 정신병자 취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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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스등이 줄어 드는 걸 봐도 이게 현실인지 조차 분간 안되는 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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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 부부를 지켜보고 있었던 브라이언이 폴라의 집으로 옴

그것마저 자기는 아프다며 대화를 피하던 폴라

(브라이언은 런던경시청의 경위로 폴라의 이모였던 죽은 오페라가수 앨리스의 팬이었음!!!!!!!!!역시덕후가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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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 작아진거 얘기했더니 당신도 보이냐며 태세전환함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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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리는것도 검증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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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남편새끼가 이모를 죽이고 이모가 가진 진귀한보석을 훔칠랫는데 못훔쳐서 폴라에게 접근해서 결혼하고

런던으로 돌아와 매일 외출하는척 나간 후 골목길 빈집에 들어가 지붕으로 폴라집으로 점프해와서 다락방에서 보석을 찾고있었던것..작아지는 가스등과 발소리도 그래서 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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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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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갚아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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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잡혀가고  영화는 끝남ㅋ

 

 

 +연극이 먼저고 후에 영화화 된거 라고 함






영화에서 남편은 집 안의 등을 일부러 어둡게 한 후 부인이 어둡다고 하면 “그렇지 않다, 네가 잘못 본 거다”라고 부인하는 식으로, 결국 그녀가 스스로의 판단을 믿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가스라이팅’ 은 피해자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감정, 본능, 사리분별능력을 의심하게 하는 감정적 학대다.



1. 피해자의 의도를 문제 삼는다.

2. 피해자의 감정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한다.

3. 피해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하는 척 한다.

4. 피해자의 기억이 틀렸다고 부정한다.



그렇다고 가해자가 늘 거칠고 억압적인 모습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피해자를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능숙하게 ‘헌신적이고 다정하고 매력적인 사람’을 기꺼이 연기한다. 그러나 결과는 결코 매력적이지 않다. 가해자들은 본인이 내킬 때 다정한 태도로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특별한 관심’을 표현하다가도, 정작 피해자가 필요로 할 때엔 모른 척 외면하거나 짜증을 낸다. 이럴 경우 피해자는 “나는 이렇게 자상한 사람을 왜 화나게 하는 걸까?”라며 자책하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위 영상은 부인이 나중에 다 알게 되어서 남편한테 똑같이 대해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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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한번에 와닿지 않는 사람들은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순화어 '심리적 지배'라는 말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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