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영화 가스등에 나오는 남편의 가스라이팅과 그 결말

세계적인 오페라가수가 살해당함


유일한 상속자 조카 폴라는 이태리로 성악 유학을 감

거기서 그레고리라는 남자를 만나서 사랑에빠져서 결혼을함


남편의 꿈이 런던의 하얀집어쩌구래서 폴라는 런던으로 돌아옴

상속받은 이모의 집으로..





사실 폴라는 이모가 죽은걸봐서 힘들어했음ㅠ
남편의 말대로 이모의 물건을 다락방에 치우기로 함







그레고리는 새 가정부도 데려옴
새가정부와 요리사에게도 폴라가 정신이좀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해둠






그레고리는 어머니가 물려줬다는 브로치를 선물로 주며
잘 잃어버리지 않냐고 어디있는지 기억하겠냐고 놀림

근데 없어짐....

그레고리가 폴라한테 건망증 심하단 얘기를 해왔어서
잃어버린거 말도 못함ㅠ




그리고 런던에 처음 온 그레고리가 박물관 왕관의 위치와 장식된 보석까지 알고있어서 폴라가 의아해하는데 아까 안내원이 알려줬다며 몰아감






ㅠㅠ

이젠 가정부도 아까 한말 또 하냔 식으로 나옴


폴라의 집은 한쪽에서 등을 켜면, 다른 방에 있는 등의 불빛이 작아지는 구조인데
불이 작아져서 딴방에 가스켰냐니까 지금 자기 둘 밖에 없다고 면박줌..


심지어 다락방에서 발소리도 들림
몇주가 지나고



그레고리는 폴라가 석탄넣는것도 못미더워함


폴라듣는곳에서 하녀를 추켜세움







ㅠㅠ..폴라는 진짜혼란스러워짐



이젠 갑작스런 외출 얘기에도 자기가 또 잊엇나?하는 지경에 이르게 됨






그런데 벽에 걸린 그림이 한점 사라짐
하녀들은 다 아니라고 하고 그레고리는 폴라에게 어디 숨겼냐고 찾아 오라고 함....




남편의 말대로 찾으러 올라 가다가 동상뒤에서 그림을 발견하고 그걸보고 그레고리는
역시 폴라가 알고 있었다고 숨긴거라고 몰아감


폴라는 자기상태를 두려워하며 그레고리에게 더 집착
하게됨ㅠㅠ
같이 견뎌 달라고 하는데 그레고리는 폴라를 걍 혼자둠


또 작아지는 가스등과 다락방 발소리를 들으며 힘들어
하는 폴라

어느날 당연히 불참하겠다고 답신보냈던 음악회에 혼자라도 가겠다는 폴라로 인해 같이온 그레고리
폴라는 간만에 안정을 느낌 그런데....




없어졌다는 시계가 폴라의 가방에서 나오고


견디지 못한 폴라는 울음을 터뜨림



모든 사람 앞에서 폴라를 환자로 만들어 버림..










폴라의 엄마얘기를 하며 완전히 정신병자 취급함


이젠 가스등이 줄어 드는 걸 봐도 이게 현실인지 조차 분간 안되는 폴라ㅠ



그때 이 부부를 지켜보고 있었던 브라이언이 폴라의 집으로 옴
그것마저 자기는 아프다며 대화를 피하던 폴라
(브라이언은 런던경시청의 경위로 폴라의 이모였던 죽은 오페라가수 앨리스의 팬이었음!!!!!!!!!역시덕후가해낸다!!!!!!!!!!)



가스등 작아진거 얘기했더니 당신도 보이냐며 태세전환함ㅠㅠㅠㅜㅜ


소리가 들리는것도 검증해줌!!

알고보니 남편새끼가 이모를 죽이고 이모가 가진 진귀한보석을 훔칠랫는데 못훔쳐서 폴라에게 접근해서 결혼하고
런던으로 돌아와 매일 외출하는척 나간 후 골목길 빈집에 들어가 지붕으로 폴라집으로 점프해와서 다락방에서 보석을 찾고있었던것..작아지는 가스등과 발소리도 그래서 나는거였음

잡힘







똑같이갚아줌ㅋㅋ...






남편잡혀가고 영화는 끝남ㅋ
+연극이 먼저고 후에 영화화 된거 라고 함
영화에서 남편은 집 안의 등을 일부러 어둡게 한 후 부인이 어둡다고 하면 “그렇지 않다, 네가 잘못 본 거다”라고 부인하는 식으로, 결국 그녀가 스스로의 판단을 믿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가스라이팅’ 은 피해자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감정, 본능, 사리분별능력을 의심하게 하는 감정적 학대다.
1. 피해자의 의도를 문제 삼는다.
2. 피해자의 감정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한다.
3. 피해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하는 척 한다.
4. 피해자의 기억이 틀렸다고 부정한다.
그렇다고 가해자가 늘 거칠고 억압적인 모습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피해자를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능숙하게 ‘헌신적이고 다정하고 매력적인 사람’을 기꺼이 연기한다. 그러나 결과는 결코 매력적이지 않다. 가해자들은 본인이 내킬 때 다정한 태도로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특별한 관심’을 표현하다가도, 정작 피해자가 필요로 할 때엔 모른 척 외면하거나 짜증을 낸다. 이럴 경우 피해자는 “나는 이렇게 자상한 사람을 왜 화나게 하는 걸까?”라며 자책하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위 영상은 부인이 나중에 다 알게 되어서 남편한테 똑같이 대해주는 장면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한번에 와닿지 않는 사람들은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순화어 '심리적 지배'라는 말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