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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쇼미' 터줏대감 김진표, 시즌12도 MIC 잡아(종합)

무명의 더쿠 | 12-19 | 조회 수 691

가수 김진표가 '쇼미더머니' 열두 번째 시즌에서도 시리즈를 상징하는 목소리로 장내를 정리한다.



19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의 MC로 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김진표는 시즌3부터 시즌12까지 무려 9개 시즌 연속 MC 자리를 지키게 됐다.

김진표는 2014년 방송된 시즌3부터 2022년 시즌11까지 줄곧 '쇼미더머니'의 진행을 맡으며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어왔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정리하는 안정적인 진행력은 물론, 힙합 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멘트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어느새 '쇼미더머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시즌12에서도 김진표는 간판 터줏대감으로서 특유의 유려한 입담과 노련한 센스를 발휘할 예정이다. 날 선 경쟁 속에서도 무게 중심을 잃지 않는 진행은 물론, 참가자와 프로듀서를 잇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김진표가 활약할 '쇼미더머니12'는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힙합 신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8인이 프로듀서 군단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지코, 크러시, 그레이, 로꼬,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릴 모스핏, 박재범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조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김진표의 MC 확정까지 더해지며 시즌12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티빙과 공동 제작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효진 CP는 '두 채널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번 시즌만의 독특한 세계관 전개를 통해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이 진행될 것'이라며 '역대급 프로듀서와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어우러진, 그 어느 시즌보다 강력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김진표는 힙합과 대중음악, 방송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1997년 그룹 패닉의 멤버로 데뷔해 '달팽이', '왼손잡이', '정류장'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아직 못다한 이야기', '어쩌라고', '샴페인', '가지마 가지마' 등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방송인으로서의 행보도 두드러졌다. 김진표는 '쇼미더머니'를 비롯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신뢰받는 MC로 자리 잡았다. 힙합 신의 흐름을 꾸준히 지켜본 산증인으로서, 그의 존재감은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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