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과 함께 강원도의 낭만 코스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민호는 휴게소에서 자신의 최애 동생을 발견하고 함박웃음을 짓는데, 바로 그의 ‘맞후임’이었다.
서로 거수 경례를 나누며 장난기 가득한 민호의 모습과 이내 반갑게 포옹하는 장면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맞후임을 챙기는 민호의 모습에 코드 쿤스트는 “애정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두 사람의 끈끈한 전우애를 예상케 한다.
민호는 “옛 힘듦을 떠올려보자!”라며 해병대 선후임과 함께 전투화까지 장착하고 백두대간 선자령으로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서며 뜨거운 결의를 보여준다. 왕복 11km 길이, 약 4시간 30분의 등산 코스에 대해 민호는 “한 시간 이상은 단축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허세 가득한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과연 ‘열정 해병’ 민호가 목표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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