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대통령 "미혼모·미혼부에 대한 심리적 지지·지원 충분해야"
1,511 15
2025.12.19 19:37
1,511 15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영아 유기, 아동 살해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미혼모와 미혼부가 일반 정서상 받아들여지지 않음으로써 괴로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심리적 지지, 또는 지원이 충분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는 인구 출생률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맞다"며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미혼모와 미혼부 모두 용기있게 (살 수 있도록) 사회가 책임지고 양육을 함께 돕겠다고 이야기할 것으로, 여기 전 부처가 도움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양한 이유로 미혼모·미혼부 등이 될텐데, 출산 후 양육에서 보통 어려움을 겪지 않나"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 역시 물었다. 이에 원 장관은 "취약한 상태의 미혼모와 미혼부의 경우 아동양육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단독으로 양육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에서 생활하며 양육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로 알려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주사 지원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경우 13세까지 무료로 지원이 되는데 남학생들 역시 접종 대상에 포함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대상 연령도 (성인까지) 확대해달라는 것이 여성계의 요구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과감하게 정책을 확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IFG5ZOsx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45 12.18 19,7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4,9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1,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302 이슈 [선공개] 세 번째 핑계고 시상식 시작 10분 전ㅣ12/21 (일) 오전 9시 업로드 09:05 51
2937301 이슈 KBS 가요대축제 한국 시청률 09:04 96
2937300 이슈 영등포 재건축현장에서 구석기 유적 나와서 공사 멈춤 1 09:04 165
2937299 기사/뉴스 [단독] 임은정 동부지검장 “백해룡, 경찰로 되돌려 보내달라” 09:03 87
2937298 유머 자리선정 잘못한 카피바라 2 09:01 251
2937297 이슈 [비바부 선공개] 부승관 X 추영우 = 맛도리 부추 조합 2 09:00 160
2937296 기사/뉴스 "그 짓을 왜 해" 전현무 경악…민호, 산 정상서 '광기'의 전력질주 ('나혼산') 08:58 318
2937295 기사/뉴스 '이효리♥' 이상순, 박보검 음악 재능에 감탄…“노래, 피아노 너무 잘해” (완벽한하루) 1 08:57 246
2937294 기사/뉴스 '해병' 민호, 전역 전 휴가반납 "너무 하고 싶었던 훈련 때문" (나 혼자 산다) 3 08:55 656
2937293 이슈 𝗛𝗼𝘄 '𝗕𝗼𝘂𝘁 𝗮 𝗗𝗮𝗻𝗰𝗲?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 옥주현 with 프랭크 와일드혼 08:55 82
2937292 이슈 어제 광주콘에서 임영웅이 '레몬'(요네즈켄시) 불러줌 6 08:54 339
2937291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前매니저, 2차례 ‘고소인 조사’ 마쳐…박나래 포토라인 서나? 1 08:53 706
2937290 기사/뉴스 원빈 친구 전현무, ‘아이유X박보검 동갑’ 로이킴에 “어떡해”(전현무계획3)[결정적장면] 9 08:52 462
2937289 이슈 오사카 도톤보리 강에 나타난 물고기떼(징그러움주의 4 08:51 1,551
2937288 이슈 최근 20대~30대들이 주로 앓는다는 통증 10 08:49 2,543
2937287 기사/뉴스 [속보] 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중단… 22일까지 재시도 1 08:46 708
2937286 이슈 AOA 짧은 치마 밤티가사 개사해서 부른 프로미스나인 8 08:45 1,448
2937285 유머 라면 먹을때 꿀팁 4 08:43 901
2937284 기사/뉴스 전문가 34인에 물었다…올해 최대 사건은? '뉴진스' [2025 총결산-가요]③ 9 08:41 516
2937283 유머 흑백 8등하면 냉부에서 받는 대우 19 08:39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