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대통령 "미혼모·미혼부에 대한 심리적 지지·지원 충분해야"
1,619 15
2025.12.19 19:37
1,619 15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영아 유기, 아동 살해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미혼모와 미혼부가 일반 정서상 받아들여지지 않음으로써 괴로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심리적 지지, 또는 지원이 충분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는 인구 출생률과도 관련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맞다"며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미혼모와 미혼부 모두 용기있게 (살 수 있도록) 사회가 책임지고 양육을 함께 돕겠다고 이야기할 것으로, 여기 전 부처가 도움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양한 이유로 미혼모·미혼부 등이 될텐데, 출산 후 양육에서 보통 어려움을 겪지 않나"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대책 역시 물었다. 이에 원 장관은 "취약한 상태의 미혼모와 미혼부의 경우 아동양육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단독으로 양육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에서 생활하며 양육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로 알려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주사 지원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경우 13세까지 무료로 지원이 되는데 남학생들 역시 접종 대상에 포함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대상 연령도 (성인까지) 확대해달라는 것이 여성계의 요구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과감하게 정책을 확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IFG5ZOsx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65 12.18 29,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0,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2,8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57 기사/뉴스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 병원 퇴사 뒤 서울시 국장급 된 까닭 20 06:23 5,669
398956 기사/뉴스 지드래곤, ‘MMA’ 7관왕 등극…제니→올데프 수상 1 02:07 671
398955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인기상 수상 “KBS 막내 아들, 효도할 것”[2025 KBS 연예대상] 2 01:38 585
398954 기사/뉴스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 父 투병 맘고생 중 친정 KBS서 첫 대상 “선한 사람 되겠다” 18 01:36 3,784
398953 기사/뉴스 이번엔 강민경, 이쯤하면 주사이모 ‘데스노트’…“전혀 무관한 일” 1 01:29 3,629
398952 기사/뉴스 김주하, 남편 폭행·외도 최초 고백 “고막 터지고 뇌출혈...내연녀 집은 우리 집서 빤히 보여” 364 00:47 66,818
398951 기사/뉴스 '1박2일' 유선호·이준, 수상소감..'조폭 논란' 조세호만 쏙 빠졌다[2025 KBS 연예대상] 9 00:35 2,031
39895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순간포착] 6 12.20 1,401
398949 기사/뉴스 부작용보다 감량속도가 더 무섭다 레타트루타이드 실체 18 12.20 4,694
398948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버리고 몰래 이사…전화번호까지 바꾼 친모 51 12.20 5,407
398947 기사/뉴스 '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은퇴 6 12.20 3,309
398946 기사/뉴스 "당장 그만하세요" 의사들 경고…양치질 후 샤워기로 입 헹구면 '감염 위험' 44 12.20 5,533
398945 기사/뉴스 모범택시3 9,10화 에피소드로 참고한듯한 폭로 11 12.20 7,404
398944 기사/뉴스 아침에 잠 깨자마자 ‘이것’ 하면, 심장마비 위험… 뭘까? 6 12.20 4,324
398943 기사/뉴스 미성년자에 마약 강제 투약…정신 잃자 성폭행한 20대들 '중형' 14 12.20 2,014
398942 기사/뉴스 '말말말' 남긴 업무보고...투명한 국정? 정쟁 유발? 6 12.20 521
398941 기사/뉴스 K-모성애 못 놓은 '대홍수', 진짜 재난이다 [여의도스트리밍] 12 12.20 1,716
39894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 35 12.20 4,553
398939 기사/뉴스 20대 포르쉐 운전자, 필로폰 상태서 6중 추돌…징역 5년 13 12.20 2,415
398938 기사/뉴스 3명 하차한 '놀토' 편집 포기했나..키·입짧은햇님, 대놓고 원샷 출연 512 12.20 66,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