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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경원 “조국, 민주당 꼬붕” vs 조국 “나경원, 천정궁 갔냐고”

무명의 더쿠 | 12-19 | 조회 수 630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1128?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나경원 “생긴 지 얼마 안 된 (조국 딸) 화장품 회사 신라면세점 입점”
조국 “생뚱맞게 내 딸 건드려…어떠한 특혜나 뒷작업 없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꼬붕 조국이 민주당으로부터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 물타기 오더를 받았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부터 한자리 받으려 아부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가 앞서 자신에 대해 비판한 것과 관련, 이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또 “이러니 딴소리 못 하게 특검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고, 특검에 협조하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반문하면서도 “생긴 지 6개월도 안 된 (조국 딸 조민의)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러한 글에 조 대표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반박했다.

조 대표는 “나경원 의원이 천정궁에 갔는지는 답하지 않으면서, 생뚱맞게 내 딸을 건드린다”며 “‘생긴 지 6개월도 안된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 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 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특혜도 뒷작업도 없었다. 수사기관, 공정위원회, 신라면세점 등 어디건 확인해 보라”며 "그리고 다시 묻는다. 나경원 의원, 천정궁에 갔니? 갔어? 갔냐고"라고 반문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자신 페이스북에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며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 다 검찰의 소극적 태도 덕분에 자기 자식 수사와 기소를 피했다”며 “나경원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통일교 주요시설) 천정궁(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 만나러) 갔지?’ 한동훈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방글을 쓴 게) 네 가족 맞지?’”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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