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나경원 “조국, 민주당 꼬붕” vs 조국 “나경원, 천정궁 갔냐고”
540 8
2025.12.19 17:23
540 8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1128?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나경원 “생긴 지 얼마 안 된 (조국 딸) 화장품 회사 신라면세점 입점”
조국 “생뚱맞게 내 딸 건드려…어떠한 특혜나 뒷작업 없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꼬붕 조국이 민주당으로부터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 물타기 오더를 받았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부터 한자리 받으려 아부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가 앞서 자신에 대해 비판한 것과 관련, 이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또 “이러니 딴소리 못 하게 특검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고, 특검에 협조하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반문하면서도 “생긴 지 6개월도 안 된 (조국 딸 조민의)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러한 글에 조 대표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반박했다.

조 대표는 “나경원 의원이 천정궁에 갔는지는 답하지 않으면서, 생뚱맞게 내 딸을 건드린다”며 “‘생긴 지 6개월도 안된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 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 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특혜도 뒷작업도 없었다. 수사기관, 공정위원회, 신라면세점 등 어디건 확인해 보라”며 "그리고 다시 묻는다. 나경원 의원, 천정궁에 갔니? 갔어? 갔냐고"라고 반문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자신 페이스북에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며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 다 검찰의 소극적 태도 덕분에 자기 자식 수사와 기소를 피했다”며 “나경원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통일교 주요시설) 천정궁(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 만나러) 갔지?’ 한동훈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방글을 쓴 게) 네 가족 맞지?’”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6 12.15 46,3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4,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7,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077 기사/뉴스 대구의 한 치매 노인이 성당에 전 재산인 3억 원을 기부했다가, 뒤늦게 이를 되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36 5
2937076 정치 유사한 일 중복으로 하고 있는 산하기관들 지적한 이재명 대통령 22:36 21
2937075 이슈 Kbs 가요대축제 마지막 인사하는 씨엔블루 정용화 얼굴.x 2 22:34 220
2937074 이슈 2025년 12월 19일 오늘, 약 18년 11개월만에 파주시에서 부활한 것 2 22:33 650
2937073 이슈 핸드마이크 + 생라이브 기개 좋았던 오늘자 가대축 신인여돌 1 22:33 260
2937072 이슈 하말넘많에서 또 리뷰해준 레전드 옛드 4 22:32 567
2937071 이슈 웹툰 볼때 남주 외모가 기준인 사람이 추천하는 웹툰 27 22:30 1,239
2937070 이슈 띠동갑 나이 차이라는 정지선 셰프, 권성준 셰프 4 22:30 860
2937069 정보 갤럭시 트라이폴드로 만화책 보기.. 17 22:28 1,657
2937068 이슈 심각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회복된 여성 5 22:28 1,500
2937067 정치 창원시의회 두 달 만에 또 외유성 해외 출장 5 22:28 192
2937066 유머 임성한 월드 <굴비에 환장> 22:27 215
2937065 이슈 오늘 가요대축제에서 옥구슬 보컬로 음색 합 좋았던 리즈 X 김채원 7 22:27 318
2937064 이슈 ???: 한국말 너무 크게 하면 주변에서 쳐다보는 거 느껴지지 않아? 102 22:23 8,112
2937063 이슈 [kbs 가요대축제] 무대끝나고 실트뜬 NCT 해찬 첫 솔로 연말무대...twt 5 22:23 649
2937062 유머 경기도인의 블러셔 화장법 10 22:23 1,516
2937061 팁/유용/추천 메탈 음악을 좋아한다면 이리로 22:22 155
2937060 기사/뉴스 “개항 때부터 해 왔던 것을 이제 와서 법적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이 사장이 현장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천공항 노조 “이학재, 기본적 이해조차 없어···사퇴하라” (feat. 연봉 3억.........) 2 22:22 480
2937059 기사/뉴스 한편, 공판 시작 전 방청석에 있던 윤씨 지지자가 느닷없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려다 법원 경위에 의해 제지를 당했다. 4 22:22 317
2937058 이슈 [가요대축제] NCT 마크 - Righteous + 1999 (Orche ver.) 4 22:22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