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나경원 “조국, 민주당 꼬붕” vs 조국 “나경원, 천정궁 갔냐고”
664 8
2025.12.19 17:23
664 8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1128?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나경원 “생긴 지 얼마 안 된 (조국 딸) 화장품 회사 신라면세점 입점”
조국 “생뚱맞게 내 딸 건드려…어떠한 특혜나 뒷작업 없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꼬붕 조국이 민주당으로부터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 물타기 오더를 받았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부터 한자리 받으려 아부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가 앞서 자신에 대해 비판한 것과 관련, 이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또 “이러니 딴소리 못 하게 특검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고, 특검에 협조하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반문하면서도 “생긴 지 6개월도 안 된 (조국 딸 조민의)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러한 글에 조 대표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반박했다.

조 대표는 “나경원 의원이 천정궁에 갔는지는 답하지 않으면서, 생뚱맞게 내 딸을 건드린다”며 “‘생긴 지 6개월도 안된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 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 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특혜도 뒷작업도 없었다. 수사기관, 공정위원회, 신라면세점 등 어디건 확인해 보라”며 "그리고 다시 묻는다. 나경원 의원, 천정궁에 갔니? 갔어? 갔냐고"라고 반문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자신 페이스북에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며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 다 검찰의 소극적 태도 덕분에 자기 자식 수사와 기소를 피했다”며 “나경원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통일교 주요시설) 천정궁(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 만나러) 갔지?’ 한동훈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방글을 쓴 게) 네 가족 맞지?’”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8 12.19 61,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253 유머 강아지도 빙판은 미끄러워 15:15 162
2942252 유머 내 장례식에 관짝들어줄 친구를 구하다보니 든 의문점 1 15:15 231
2942251 유머 손종원 : 헐 나 그 카페 바리스타할래 6 15:13 822
2942250 기사/뉴스 [단독] 동덕여대, ‘학생 고소’ 비용 1억원 추가 배정…경찰, 회계 논란 보완수사 중 3 15:13 249
2942249 유머 김민재,옌스 카스트로프 각 구단에서 크리스마스 컨텐츠 촬영 근황 15:12 184
2942248 이슈 러쉬 공동창립자 Mark Constantine이 가자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지하는 자신과 반대 입장인 이들은 러쉬 쇼핑을 피하는 게 좋을 거라고 밝혔다고 2 15:11 335
2942247 유머 공약까지 걸었던 나폴리맛피아 다이어트.jpg 40 15:10 1,586
2942246 이슈 기차역은 '서울'역이고 서울지하철은 '서울역'역인 사실을 알게 된 건 당신 나이 몇살때인가요? 43 15:09 951
2942245 유머 오늘도 열심히 탐구중인 루박쨔 루이바오💜🐼 10 15:09 549
2942244 유머 아빠 동백나무느은이시키야!!!!!!!!!!!! 아빠 동백나무는 얼마나 살아? ㅇㅅㅇ 3 15:09 323
2942243 이슈 다이소 신상 AI 말투 밈 스티커 & 떡메모지.jpg 7 15:07 1,721
2942242 정보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성당 & 바티칸 미사를 라이브로 즐기세요✨ 8 15:05 532
2942241 정보 네페 알림 설정 100원 17 15:02 1,001
2942240 이슈 12월 23일 밤 9시, 허리가 굽은 노인이 양손에 무얼 잔뜩 들고 소방서에 왔다. 9 15:02 1,045
2942239 유머 한결같이 주우재보고 인형처럼 있으라고 하는 유재석 ㅋㅋㅋㅋㅋㅋㅋㅋ 16 15:02 2,272
2942238 이슈 회사 하나 차려도 될 정도인 포레스텔라의 업무량 4 15:02 970
2942237 기사/뉴스 정부 "내년 대미투자 200억달러 보다 훨씬 적을 것" 15:02 179
2942236 이슈 유튜브 채널에서 '식폭행' 단어 쓴 공영방송 KBS 25 15:01 2,304
2942235 이슈 인증 하나 없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 최강록 일화 15 15:01 1,783
2942234 이슈 홍백가합전 나온다는 프듀48출신 일본 아이돌.jpg 16 15:01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