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나경원 “조국, 민주당 꼬붕” vs 조국 “나경원, 천정궁 갔냐고”
656 8
2025.12.19 17:23
656 8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91128?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나경원 “생긴 지 얼마 안 된 (조국 딸) 화장품 회사 신라면세점 입점”
조국 “생뚱맞게 내 딸 건드려…어떠한 특혜나 뒷작업 없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왼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꼬붕 조국이 민주당으로부터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 물타기 오더를 받았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부터 한자리 받으려 아부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가 앞서 자신에 대해 비판한 것과 관련, 이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략)

또 “이러니 딴소리 못 하게 특검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의 금품수수 비리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어쭙잖은 물타기 그만두고, 특검에 협조하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반문하면서도 “생긴 지 6개월도 안 된 (조국 딸 조민의)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러한 글에 조 대표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반박했다.

조 대표는 “나경원 의원이 천정궁에 갔는지는 답하지 않으면서, 생뚱맞게 내 딸을 건드린다”며 “‘생긴 지 6개월도 안된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 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 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특혜도 뒷작업도 없었다. 수사기관, 공정위원회, 신라면세점 등 어디건 확인해 보라”며 "그리고 다시 묻는다. 나경원 의원, 천정궁에 갔니? 갔어? 갔냐고"라고 반문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자신 페이스북에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며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 다 검찰의 소극적 태도 덕분에 자기 자식 수사와 기소를 피했다”며 “나경원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통일교 주요시설) 천정궁(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 만나러) 갔지?’ 한동훈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비방글을 쓴 게) 네 가족 맞지?’”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97 12.19 47,4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5,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8416 정치 AI강국을 위해 AI가 된 하정우 수석 11 00:16 2,667
8415 정치 통일교와 그 당 7 00:07 1,340
8414 정치 이명박 사위 23 00:07 2,280
8413 정치 장동혁, 12시간째 필버 "비상계엄특별재판부는 위헌…입법에 의한 내란" 6 12.22 783
8412 정치 디시 인사이드에 올라 왔다는글 14 12.22 4,995
8411 정치 이언주가 본 업무보고 생중계의 힘, "이재명 이후 무능한 지도자는 설 자리 없다" 41 12.22 2,272
8410 정치 [단독]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이준석 불송치 8 12.22 777
8409 정치 이른바 '국가원로'들이 꿈꾸는 세상 24 12.22 1,821
8408 정치 [JTBC 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자…"이준석이 한 건" 자화자찬 4 12.22 405
8407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15 12.22 1,255
8406 정치 오늘자 나라가 너무 걱정된다며 모인 10여명의 사람들 36 12.22 4,108
8405 정치 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고 '개딸' 강성 지지층 살펴선 안돼" 31 12.22 1,216
8404 정치 [단독] 김병기, 대한항공 제공 초대권으로…칼 호텔 ‘로얄스위트’ 가족 숙박 23 12.22 3,381
8403 정치 오늘부터 '청와대 브리핑'‥막 내린 '용산 시대' 3 12.22 687
8402 정치 장동혁 “12·3 계엄 2시간 만에 종료…계엄이 내란죄인지는 사법부가 신중 판단해야” 13 12.22 459
8401 정치 [속보] “이재명,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워” 안철수 발언...경찰 무혐의 처분 8 12.22 719
8400 정치 장동혁 “계엄이 곧 내란죄 의미하진 않아…12·3 때 2시간 만에 종료” 2 12.22 207
8399 정치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 제8차 간담회 9 12.22 690
8398 정치 나경원, '천정궁 갔나' 또 묻자 "그건 핵심 아냐…돈 받았느냐가 중요" 23 12.22 953
8397 정치 [속보] 주진우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은 '친문계 전재수' 버린다는 뜻" 78 12.22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