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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관련 기자회견 하는 민주당 의원들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간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늦어도 오는 3월 중순에는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명선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후 의원들과 대전·충남의 시민사회, 각계 많은 분을 모셔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충남·대전특별시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법안까지 조속히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특별법 발의와 관련해 "숙의 과정을 거치면 내년 1월 말 정도에는 1차 (성안)이 끝날 것 같다"며 "2월 중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로 회부돼 공청회를 하면 빠르면 3월 초, 좀 늦어지면 3월 중순 정도에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어 지방선거 일정과는 부딪힘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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