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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동영 “내년을 원산갈마 방문의 해로…재외동포부터 관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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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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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83232?cds=news_media_pc&type=editn

 

“내년 4월 트럼프 방중 전후 북미회담 희망
트럼프 머리에 원산갈마관광지구 구상 있어
국민에 기회 주어지면 수천명 가려고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9/뉴스1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9/뉴스1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내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베이징 방문이 예정된 시기까지 남은 4개월이 한반도 평화 공존의 운명, 대북정책의 성공을 좌우할 관건적 시기”라고 말했다.

(중략)


정 장관은 “통일부 희망으로는 내년 4월 트럼프 대통령 방중 계기 전후에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베이징에 오는 계기를 그냥 보고 넘길 수 없다”며 “한미-한중 정상회담을 했고 내년 초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이제 마지막 고리인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미중남북 4자 고리가 완성이 된다”고 했다.

정 장관은 북한이 올 7월 개장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대한 평화 관광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장관은 “원산갈마 평화 구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에도 들어 있다”며 “우리 국민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수천 국민이 가려고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가 2018년, 2019년 상황인데, 남쪽 관광객을 염두에 뒀을 수 있다”며 “그런 날을 상상하면서 첫 단계로 재외동포 개별 관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예를 들면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유럽 등에 있는 3국 여권을 가진 해외동포들이 내년을 원산갈마 방문의 해로 정해 대대적으로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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