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오픈뱅킹에도 안심차단서비스 도입…보이스피싱 막는다
216 0
2025.12.19 15:51
216 0

신청 시 출금·조회 등 차단…여신거래·계좌개설 이어 3단계 차단체계 완성

 

2025.11.14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처리 흐름도

 


(...)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 가입을 통해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본인 계좌가 개설된 금융회사 목록을 확인한 뒤 오픈뱅킹을 차단하고 싶은 금융회사를 선택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해당 금융회사의 모든 계좌는 신규 오픈뱅킹 등록이 차단되며, 이미 등록된 계좌라면 오픈뱅킹을 통한 출금·조회 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서비스는 현재 이용 중인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우체국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각 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단 해제를 통한 범죄 악용을 막기 위해 서비스 해제는 영업점에서 대면 본인확인 시에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번 안심차단서비스는 실효성을 갖추기 위해 금융결제원 오픈뱅킹 서비스에 연결된 은행·증권사·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총 3608개 금융회사가 모두 참여한다. 상호금융 단위조합 등은 중앙회를 통해 공동 참여한다.

서비스 가입 후 차단 정보는 각 금융회사에 자동 등록되며, 금융회사는 연 1회 문자·이메일 등으로 가입 사실을 소비자에게 안내한다. 소비자는 어카운트인포 앱 및 금융회사 영업점·모바일뱅킹에서 본인의 오픈뱅킹 안심차단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심차단서비스에 가입하면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송금 기능이 전면 중단되므로, 오픈뱅킹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나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등이 중단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본인이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 내역을 확인한 뒤 안심차단 가입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대면 신청 시 영업점에서 안내하며, 비대면 신청은 모바일 화면 등을 통해 이용 제한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5475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69 00:05 11,5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4,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7,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078 이슈 짧은 치마 개사해서 무대한 프로미스나인 22:36 1
2937077 기사/뉴스 대구의 한 치매 노인이 성당에 전 재산인 3억 원을 기부했다가, 뒤늦게 이를 되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36 114
2937076 이슈 Kbs 가요대축제 마지막 인사하는 씨엔블루 정용화 얼굴.x 2 22:34 248
2937075 이슈 2025년 12월 19일 오늘, 약 18년 11개월만에 파주시에서 부활한 것 4 22:33 688
2937074 이슈 핸드마이크 + 생라이브 기개 좋았던 오늘자 가대축 신인여돌 3 22:33 297
2937073 이슈 하말넘많에서 또 리뷰해준 레전드 옛드 4 22:32 600
2937072 이슈 웹툰 볼때 남주 외모가 기준인 사람이 추천하는 웹툰 29 22:30 1,284
2937071 이슈 띠동갑 나이 차이라는 정지선 셰프, 권성준 셰프 5 22:30 894
2937070 정보 갤럭시 트라이폴드로 만화책 보기.. 18 22:28 1,657
2937069 이슈 심각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 회복된 여성 6 22:28 1,551
2937068 정치 창원시의회 두 달 만에 또 외유성 해외 출장 5 22:28 198
2937067 유머 임성한 월드 <굴비에 환장> 22:27 222
2937066 이슈 오늘 가요대축제에서 옥구슬 보컬로 음색 합 좋았던 리즈 X 김채원 7 22:27 325
2937065 이슈 ???: 한국말 너무 크게 하면 주변에서 쳐다보는 거 느껴지지 않아? 103 22:23 8,503
2937064 이슈 [kbs 가요대축제] 무대끝나고 실트뜬 NCT 해찬 첫 솔로 연말무대...twt 6 22:23 653
2937063 유머 경기도인의 블러셔 화장법 11 22:23 1,540
2937062 팁/유용/추천 메탈 음악을 좋아한다면 이리로 22:22 156
2937061 기사/뉴스 “개항 때부터 해 왔던 것을 이제 와서 법적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이 사장이 현장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천공항 노조 “이학재, 기본적 이해조차 없어···사퇴하라” (feat. 연봉 3억.........) 2 22:22 492
2937060 기사/뉴스 한편, 공판 시작 전 방청석에 있던 윤씨 지지자가 느닷없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려다 법원 경위에 의해 제지를 당했다. 4 22:22 325
2937059 이슈 [가요대축제] NCT 마크 - Righteous + 1999 (Orche ver.) 4 22:22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