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13살 나를 믿고 걸그룹 만들어 준 박진영…참 좋은 어른"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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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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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예는 "빽도 돈도 아무것도 없던 13살의 나를 믿고 연습생으로 뽑아주시고, 여전히 부족함 투성이었던 나를 믿어주시고 여자 걸그룹을 만들어 주시고, 결혼식에서 축가까지 불러주신 참 좋은 어른"이라고 했다.
또한 "올해의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며 "대중가수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존경합니다"라며 "60살까지 춤추실 거라고 하셨는데 이제 6년 남았다"며 박진영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 미(Tell me)' '쏘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1219n15390?mid=e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