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엄마랑 극장 가서 첨 봤던 영화야 ㅠ
무섭기도 하지만 코렐라인이 모험하는거 보면서
혼자 궁뎅이 들썩들썩 하면서 과몰입 했었는데!!!
이번에 웨이브에 덕하니 올라옴 ㅠ 심지어 4K야...
추억 샘솟는다 진짜 ㅠㅠ


엄빠 보라고...눈 ㅠㅠ
어린 마음에도 진짜 무서웠었는데 다시보니 그래도 무섭잖아요;;
내 기억 그대로 화려한 장면들은 지금 봐도
멋진 것 같은데 어딘가 무서운 느낌도 그대로임 ㅠㅠ
코렐라인 진짜 육아 난이도 높았을 듯..;;


이건 진짜... 지금 봐도 공포긴함 ㅠ
근데 진짜 정교한 느낌 잘 살려서 몰입 하게 돼..



지금 보니까 이사로 인해서 주변 환경이 변해서
아이들 입장에서는 코렐라인이 겪은 환상처럼 많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구나 싶다;;
낯선 환경에 부모님도 바빠져서 예전만큼 함께 하지 못하고 하니까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고 ㅠㅠ
코렐라인을 보면서 내 어린시절 육아난이도 떠올려본다...ㅋㅋㅋㅋ
엄마 미안..ㅋㅋㅋㅋㅋㅋ
덬들아 꼭 봐바 코렐라인 지금 봐도 넘 재밌고
어릴 때 한번 봤던 덬들이라면 그 기억도 새록새록 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