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부산여론조사] 통일교 논란에도, 전재수-박형준 '박빙'
985 26
2025.12.19 13:32
985 26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98930?cds=news_media_pc&type=editn

 

여론조사꽃, 부산MBC·KSOI 잇따라 조사 결과 공개... 여전히 양강 구도 재확인

  여론조사꽃이 19일 공개한 부산시장 선거 관련 두 가지 여론조사 결과. 상단 조사는 지난 15일~17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 전화면접 방식 조사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P이다. 하단 조사는 지난 15일~16일 부산 거주 만 18세 100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 참조.
ⓒ 김보성


내년 부산시장 선거 가상 대결에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박빙 구도를 이루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3선 도전을 일찌감치 확정했고, 전 전 장관은 최근 낙마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힌다. 12.3 비상계엄 여파와 통일교 논란까지 겹쳐 선거가 치러질 텐데, 앞으로 민심의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틀간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1008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6.1%)으로 '두 인물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더니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민의힘 박형준'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43.4%, 38.8%로 나타났다.
(중략)

다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였지만, 나머지 주자들은 모두 한 자릿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다. 정당 간 대결로 달리 질문을 해보면 오차범위 내 2파전 대결 양상은 더 굳어졌다. 응답자 43.5%는 국민의힘 후보, 39.2%는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현 박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선 '부정' 평가가 48.0%로, '긍정' 38.2%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놓고는 부정과 긍정이 각각 45.7%, 47.9%로 팽팽히 엇갈렸다. 이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속도를 낸 '해양수산부 이전 효과'와 관련해선 74.7%가 '공감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https://www.nesdc.go.kr)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MBC가 지난 16일 공개한 부산시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3일~14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 조사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 참조.
ⓒ 부산MBC뉴스 유튜브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4 12.15 43,8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2,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6,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293 정치 李 대통령 "생리대 비싸서 직구…무관세 도입, 실질 경쟁시켜보자" 21 17:32 886
8292 정치 [속보] 나경원 “조국, 민주당 꼬붕” vs 조국 “나경원, 천정궁 갔냐고” 5 17:23 346
8291 정치 [속보]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39% 비싸다더라…조사 아직 안해봤나" 14 16:55 712
8290 정치 이 대통령 "초코파이 사건 왜 기소했나"… 경미 범죄 제도 개선 지시 8 16:52 825
8289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법무부, 공인된 폭력 행사하는 곳 … 국민 신임 저버리지 않았으면" 5 16:37 609
8288 정치 [단독] '7+8=12' 쿠팡 택배 '엉터리 보고'에…분노한 與 "강행규정 검토" 3 16:28 826
8287 정치 문제유출을 했는데 조용한 검찰 3 16:21 1,097
8286 정치 전 주한미국대사 3 15:59 1,778
8285 정치 [속보] 李대통령 “한국서 생리대 엄청 비싸다고…공정위, 조사해보라” 210 15:49 9,686
8284 정치 부산시 의원과 통일교 사진 또 나옴 39 15:17 3,235
8283 정치 생중계했더니 참 좋구나 6 13:46 1,494
» 정치 [부산여론조사] 통일교 논란에도, 전재수-박형준 '박빙' 26 13:32 985
8281 정치 가평군과 통일교 18 13:14 2,304
8280 정치 [속보] '초대' 대전충남특별시장 주목…與 강훈식 차출설 부상 vs 野 이장우·김태흠 둘 중 한 명만 24 12:04 788
8279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진짜 원수된 듯…북한, 우리가 북침할까 걱정” 27 11:11 2,525
8278 정치 그럼에도 피청구인은 위헌 • 위법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의 근간을 해치는 정도로 중대하고도 명백히 위헌인 이 사건 계엄을 실행하는 행위에 가담하였습니다 4 10:12 885
8277 정치 [속보]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55%…민주 40%·국힘 26% [한국갤럽] 4 10:10 615
8276 정치 [속보]전재수 "한일 해저터널, 부산 미래 팔아먹는 것…금품 수수 사실무근" 5 10:08 1,047
8275 정치 국힘 “대통령실, 환율 급하다고 기업들 협박… 정부가 조폭인가” 33 09:58 1,305
8274 정치 이철우 경북지사 "국힘이 지방선거 이겨, 무슨 사과를 하나" 16 09:41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