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구원 A씨 측 “스토킹은 성립 불가…오늘 정희원 고소장 접수할 것”
2,288 19
2025.12.19 12:41
2,288 19

https://x.com/wnewskr/status/2001854662253982128?s=46


jJWZBD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서울시 건강총괄관)가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전 위촉연구원 A씨가 반박 입장문을 낸 데 대해 정 대표가 "공갈이며 거짓"이라고 재반박한 가운데, A씨 측 법률대리인이 고소 방침을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법무법인 혜석)은 여성신문에 19일 오후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고소 혐의로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무고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폭력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사안이 방대해 고소장을 나눠 제출할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법률대리인은 정 대표가 주장한 스토킹 혐의에 대해 "정당한 사유에 따른 접촉이었으며 스토킹 범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신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법적으로는 불성립될 사안"이라며 "오히려 그 과정에서 왜 접촉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관계에서 A씨가 입은 피해 전반을 설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측이 '공갈·협박'이라고 주장한 합의금 요구와 관련해서도 반박했다. 법률대리인은 "A씨 측은 구체적인 금액을 특정한 적이 없다"며 "A씨가 2년간 함께 일했고 피해 기간 역시 2년이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한 것일 뿐 이를 공갈로 규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어디까지 공개적으로 반박할지 신중히 판단 중"이라면서도, "정 대표가 SNS를 통해 입장을 공개한 만큼 필요한 범위 내에서 사실에 근거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여성신문 이하나 기자

https://naver.me/5tfX8Old


피해자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33 12.18 12,9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2,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6,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54 기사/뉴스 李 대통령 "미혼모·미혼부에 대한 심리적 지지·지원 충분해야" 1 19:37 39
398753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아육대' 너무 행복했다…공짜로 운동 시켜준 프로" 1 19:35 204
398752 기사/뉴스 '마인츠 120년에 새 역사' 이재성, 마인츠와 홍명보 감독의 합작품 19:32 79
398751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고강용, 母 자취방 점검에 철통 방어 [TV스포] 19:32 326
398750 기사/뉴스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논란에 총리 공식 사과…“한국·중국·일본에 불쾌감 드려 죄송” 33 19:28 934
398749 기사/뉴스 '마천루′ 도시 부산..초고층 아파트 더 들어선다 10 19:24 493
398748 기사/뉴스 HIV 감염 숨기고 성관계…20대 남성 징역 8개월 20 19:20 1,317
398747 기사/뉴스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허락하면 정말 법적으로도 'OK'일까 6 19:11 1,191
398746 기사/뉴스 [단독]쿠팡, APEC 후원할 땐 언제고 “주요 과제 아니다” 5 19:08 584
398745 기사/뉴스 송가인, 7년만 친정집 귀환…‘미스트롯4’ 초대 眞 송가인 등장에 참가자들 ‘술렁’ 1 19:06 471
398744 기사/뉴스 민희진 "바나 김기현, 전전전남친..하이브 언플일 뿐 주요 쟁점 아냐" 51 19:04 2,311
398743 기사/뉴스 "농축산물 잘 팔리게"... 쿠팡, 미국서 '한국팔이"로비 4 19:02 435
398742 기사/뉴스 '전현무계획3' 로이킴 "정신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 18:56 523
398741 기사/뉴스 '놀토'의 비극…입짧은햇님, 결국 고발당했다 2 18:56 1,340
398740 기사/뉴스 제주맥주 인수한 유명 유튜버 남편, '무자본 M&A' 시도하다 주주 반발에 철회 18 18:56 2,299
398739 기사/뉴스 민희진, 새 보이그룹 론칭 질문에 "뉴진스 라이벌 만들 이유 無" 21 18:53 1,443
398738 기사/뉴스 AI 모델 카나나 때문?…제2의 카톡 사태 불거지나 5 18:48 1,929
398737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아육대' 너무 행복했다…공짜로 운동 시켜준 프로" 44 18:45 2,860
398736 기사/뉴스 CBS 김현정 PD, 16년 만에 '뉴스쇼' 하차…후임 박성태 전 JTBC 앵커 9 18:39 1,099
398735 기사/뉴스 [속보]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10중 추돌사고…경찰 "3명 이송" 18 18:37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