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與, '대전·충남통합론' 힘싣기…이르면 오늘 추진단 구성할 듯
413 16
2025.12.19 12:21
413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66472?sid=100

 

[서울=뉴시스] 한재혁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두로 던진 대전·충남 통합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다.

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단 구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르면 이날 당 지도부는 추진단 구성을 보고받은 뒤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민주당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통합을 조속히 마무리 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 역시 대통령의 뜻에 공감하며 내년 지방선거 전에 행정구역 통합을 마무리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충남 천안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문진석 의원은 같은 날 오찬을 마치고 페이스북에 "(충남·대전을 통합함으로써) 파편화된 채 각자도생으로 경쟁하기보다는 통합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면 지역균형발전과 경제성장이라는 결실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다"며 "충청을 새로운 중심으로, 또 내 삶이 바뀌는 충남대전통합시를 만드는데 민주당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내년 1월 중으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 이를 2월까지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논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회에는 지난 10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출됐으나 민주당 주도 법안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 대통령과의 오찬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특별법 발의와 관련해선) 지금은 중앙 정부에서 '우리가 확실히 (지방에) 권한 이양을 해주겠다'는 의지가 붙었으니까 굉장히 현실감 있는 논의가 됐다"며 "최대한 빨리 작업해서 1월 중에는 (초안을) 마련해보자는 생각"이라고 했다.

(중략)

다만 지방선거 전 두 지자체의 통합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대전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2월 내 절차를 끝내는 건 너무 급하지 않나"라며 "(대전과 충남을) 통합하기 위한 타임라인이나 액션 플랜(실행 계획)을 의논하기 위해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작년-올해초부터해서 꾸준히 나왔었네

근데 네*버 카페에서 대충특별시라고 부른거 봄.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35 00:05 8,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0,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76 기사/뉴스 [공식] tvN '시그널2' 조진웅 은퇴에 흔들린 '시그널2', 10년 기다렸는데…"최적의 방안 찾겠다"(입장전문) 15 15:27 676
398675 기사/뉴스 국세청, '과로사 의혹'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착수.gisa 2 15:26 61
398674 기사/뉴스 선예 "13살 나를 믿고 걸그룹 만들어 준 박진영…참 좋은 어른" 6 15:21 489
398673 기사/뉴스 '사기적 부정거래' 하이브 방시혁, 집·사무실 다 털렸다 11 15:21 390
398672 기사/뉴스 불법 조업하다 쇠창살 두르고 도주…목포해경 중국어선 2척 나포 4 15:19 140
398671 기사/뉴스 [공식] 민희진 전 대표 측, 경찰 불송치 결정서 분량 200장 서류 언급은 표현상 오류 "검찰 통해 적법 입수" 38 15:08 1,196
398670 기사/뉴스 [속보]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형수 오열…둘 다 형량 늘어 35 15:00 3,040
398669 기사/뉴스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23일부터 총파업" 10 14:53 529
398668 기사/뉴스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는 인물 40인 315 14:52 14,279
398667 기사/뉴스 [속보]법원 "서울시 남산 용도구역 변경 취소"…곤돌라 사업 제동 4 14:49 802
398666 기사/뉴스 2026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10월 6일~15일 1 14:48 377
398665 기사/뉴스 교사 ‘딥페이크’로 성착취물 제작·유포 고교생 2심서 징역 3년 선고 5 14:46 531
398664 기사/뉴스 [속보]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형수 오열 291 14:34 25,503
398663 기사/뉴스 민희진 ‘200장 불송치 결정서’ 어디서 얻었나…재판장도 의문 10 14:33 852
398662 기사/뉴스 제주 제2컨벤션 10년만에 완성... K-POP 콘서트 개최 1 14:25 697
398661 기사/뉴스 [2보] 법원 "서울시 남산 용도구역 변경 취소"…곤돌라 사업 제동 19 14:12 1,947
398660 기사/뉴스 어미 북극곰이 다른 새끼를 입양... 허드슨만 45년 연구사상 13번째 희귀 사례 19 14:00 1,886
398659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출연…“충격적 진실 직접 언급 예정” 53 13:57 1,821
398658 기사/뉴스 30년 만에 기준금리 '마의 벽' 넘은 일본 … 엔캐리 청산 현실화하나 13:49 681
398657 기사/뉴스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38 13:48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