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제 "개별 활동 후 다시 모인 블랙핑크, 전보다 더 건강해져"
1,806 10
2025.12.19 12:17
1,806 10
CJffFf


로제는 최근 애플뮤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제인 로우(Zane Lowe)와의 인터뷰에서 블랙핑크 재결합과 월드투어에 대해 "창작은 결국 영감에서 출발한다"며 "각자가 충분한 자유를 갖고 영감을 얻은 뒤 다시 모였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정말 기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경험이 지금의 블랙핑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블랙핑크가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제는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에 대해서도 "정말 신선한 곡이고, 이 시기의 블랙핑크를 잘 보여주는 음악"이라고 덧붙였다.


팀 운영 방식의 변화도 언급했다. 로제는 "커리어 초반에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른 채 선택할 때가 있었다"며 "지금은 모든 결정을 정말 신중하게 하고, 네 명이 충분히 논의한 뒤 모두가 같은 생각에 섰을 때만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금은 훨씬 건강해졌다"고 강조했다.


다만 개인 활동 이후 다시 그룹 체제로 돌아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로제는 "혼자 활동하며 익숙해진 삶에서 다시 그룹 시스템으로 돌아오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도전이었다"면서도 "이제는 서로의 한계와 가능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로제는 이번 블랙핑크 투어에 대해 "블랙핑크로서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과 추억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공연을 하는 우리 역시 이 순간을 기억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애플뮤직 유튜브]


YTN star 곽현수


https://v.daum.net/v/202512191049112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4 12.15 43,8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2,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6,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20 기사/뉴스 李대통령, 재력 따른 범칙금 차등 적용·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지시 5 17:34 181
398719 기사/뉴스 여친 동의 없이 성관계 촬영 20대男 벌금형 5 17:33 267
398718 기사/뉴스 ‘현대판 봉이 김선달’ 한국 삭도, 남산 케이블카 63년 독점 3 17:31 385
398717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 하루 만에…구독자 2만 명 증발 17:31 431
398716 기사/뉴스 태현X려욱X코다 쿠미, ‘체인지 스트릿’ 첫 방송… 한일 감성 교류의 서막 3 17:30 176
398715 기사/뉴스 [낙태약 無법지대②] 도입 여부 두고 '공방'만…'책임' 사라진 국회 17:28 54
398714 기사/뉴스 李 "호남엔 왜 카지노 없나"…새만금 카지노 뜨자, 강원 "날강도" 7 17:28 469
398713 기사/뉴스 트럼프: 쿠팡 건들지마라->구라 뉴스 19 17:27 1,051
398712 기사/뉴스 [단독] '외국인 국적 따라 차등 지원' 서울시의회 '상호주의 조례' 보류됐다 1 17:24 255
398711 기사/뉴스 금감원, 하이브 방시혁 의장 집·사무실 압수수색 7 17:23 413
398710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강제수집 검토 18 17:23 899
398709 기사/뉴스 CBS '뉴스쇼' 김현정 PD 하차…후임에 박성태 전 JTBC 앵커 7 17:20 1,001
398708 기사/뉴스 강북 파고드는 오세훈 "강북횡단 지하도로 건설"…여권에선 "그동안 뭐 했나" 17:18 290
398707 기사/뉴스 정부 ‘한의주치의’ 도입...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막는다 33 17:14 942
398706 기사/뉴스 李대통령 "'담보 대출하고 이자' 주축…피도 눈물도 없는 금융사" 7 17:10 579
398705 기사/뉴스 내년부턴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해야 32 17:10 1,708
398704 기사/뉴스 민희진 측 “기자회견 ‘양아치’ 발언, 악플러 ‘양아치’와 동일선상 볼 수 없어” 54 17:07 1,507
398703 기사/뉴스 조진웅 유탄 맞은 시그널2…"시간 걸리더라도 최적 방안 찾겠다" 8 17:02 376
398702 기사/뉴스 민희진 측 "'양아치' 발언은 과장된 표현에 불과, 무례하지만 모욕 아냐" 31 17:00 1,280
398701 기사/뉴스 직접 반박 나선 정희원 "불륜 아니었다…상대 측 주장, 명백한 허구" 27 16:58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