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금감원, 키움·토스증권 해외투자 영업 '현장검사' 착수
650 4
2025.12.19 10:57
650 4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 실태점검에 나섰던 금융감독원이 키움증권과 토스증권에 대해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키움증권과 토스증권에 대해 현장검사에 돌입한다. 해외투자 영업행태 관련 실태점검 이후 현장검사로 전환해 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이들 증권사는 해외투자 관련 거래대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전날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증권사 해외투자 실태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문제 소지가 확인되면 즉시 현장검사로 전환한다고 예고했다. 더불어 투자자를 현혹하는 과장광고, 투자자 위험감수 능력에 맞지 않는 투자권유, 투자위험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 위법·부당행위가 발견되면 해외주식 영업중단 등 최고 수준으로 엄정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현장검사로 전환하는 증권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현장검사 대상 회사를 확대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내년에도 해외투자 관련 내부통제·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일부터 키움·토스·한국투자·NH투자증권 등 해외투자 거래 상위 증권사 6개사와 해외주식형 펀드 상위 운용사 2개사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관리 적정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그동안 금감원은 해외 주식·파생상품의 과당 매매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이벤트·광고는 자제해달라고 주문해왔다. 증권사들이 해외투자 관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벤트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투자자 보호는 미흡하다는 측면에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4224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30 12.19 19,8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0,3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26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기사 전송 후 "나도 시한부"…정희원 '성희롱 카톡' 입수 42 19:08 2,046
398925 기사/뉴스 "한국 육군-일본 자위대 내년 1월 간부 후보생 교류 사업" 16 18:59 752
398924 기사/뉴스 [속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폭발물’ 적힌 상자…경찰특공대 출동 11 18:54 1,577
398923 기사/뉴스 예고 스틸에 '하차' 조세호가...은근히 챙기는 '1박2일'[이슈S] 6 18:42 1,779
398922 기사/뉴스 10대에 마약 투약 후 ‘몹쓸짓’…“합의된 관계, 강제투약 없었다” 10 18:37 1,360
398921 기사/뉴스 박미선, 암 투병 중 공구 시작… “너무 심심해서”[IS하이컷] 48 18:32 5,976
398920 기사/뉴스 [일본 교도통신 단독보도] 오는 1월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방위교류사업계획 1 18:26 318
398919 기사/뉴스 식욕억제제 나비약 ‘펜터민’의 두 얼굴 9 18:11 3,659
398918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9 17:32 1,170
398917 기사/뉴스 “왜 부탁 거절해”...망치로 딸 포르쉐 부순 아빠 12 17:13 4,740
398916 기사/뉴스 "조카가 15년 병수발" 고모가 입양→유산 상속..."무효" 친척들 소송 45 17:09 5,808
398915 기사/뉴스 "민망해서"…계단서 넘어져 도와준 구급대원들 때린 50대 여성 21 16:59 4,154
398914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4 16:59 1,975
398913 기사/뉴스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9 16:55 1,650
398912 기사/뉴스 엡스틴 파일 공개…트럼프는 없고 클린턴만 9 16:48 1,553
398911 기사/뉴스 “유튜브도 잘 되는데 장사까지”…‘유방암 투명’ 박미선, 공구 소식에 쏟아진 우려 49 16:48 5,311
398910 기사/뉴스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 후 돈 없어 장례식장 가기도 겁난다 3 16:17 1,388
398909 기사/뉴스 "월세 냈잖아요"..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퇴거한 세입자 '뻔뻔' 9 16:07 3,480
398908 기사/뉴스 [단독] "한 명 안다" 시진핑이 찍은 그…李 방중때 이창호 9단 동행 22 15:56 3,564
398907 기사/뉴스 페이커, “나도 자식이 프로 게이머 되겠다면 선뜻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3 15:3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