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18은 폭동’ 일베에 허위 사실 유포 40대…벌금 100만원
878 22
2025.12.19 10:27
878 22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폭동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부장 유성현)은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5월 19일 대구 동구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일베저장소에 접속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총을 꺼내 들었으면 폭동이 맞다. 군 입장에서는 제압하는 게 맞고, 저 때 경찰·군인도 많이 죽었다. 이게 왜 민주화 운동이랍시고 유공자가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5·18민주화운동은 시민들이 헌정질서 파괴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항해 펼친 민주화운동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점과 게시글의 표현 내용, 범행 동기의 결과, 범죄전력 등을 모두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237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58 00:05 10,6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4,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6,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74 기사/뉴스 대학교수, 전애인 집 창문 깨고 들어가 3차례 성폭행 ‘징역 4년’ 20:49 0
398773 기사/뉴스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23일 첫차부터 파업"(종합) 20:46 77
398772 기사/뉴스 '남극의 상징'에 닥친 비극…황제펭귄 이례적 집단 폐사 7 20:43 450
398771 기사/뉴스 [JTBC 단독]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 선수촌 실탄 유출 '구속' 8 20:40 949
398770 기사/뉴스 민희진 "법정에서 실소 터져...전남친 아니고 전전전남친" 24 20:39 1,325
398769 기사/뉴스 '더 시즌즈 10CM의 쓰담쓰담' 결방→스페셜 방송 20:38 353
398768 기사/뉴스 “흰 바지여도 검정 속옷” 샤이니 민호, 철벽 징크스 최초공개 (‘집대성’) 5 20:31 871
398767 기사/뉴스 [단독] '쇼미' 터줏대감 김진표, 시즌12도 MIC 잡아(종합) 1 20:28 344
398766 기사/뉴스 민희진 "바나 김기현=전전전남친, 특혜 주고 싶겠나" [정면승부] 26 20:26 1,201
398765 기사/뉴스 [단독]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 선수촌 실탄 유출 '구속' 43 20:24 3,078
398764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라이벌 안 만들어"…보이그룹 론칭 배경 [정면승부] 8 20:23 570
398763 기사/뉴스 [MBC 단독]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알고보니 경주시 고위공무원 7 20:19 474
398762 기사/뉴스 '내 강아지 때렸지?' 지인에 흉기 휘두른 20대 중국인 4 20:12 337
398761 기사/뉴스 '국회 출신' 영입 1위는 쿠팡‥이래서 국회 무시? 5 20:10 437
398760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3억, 너무하다 했더니” 일본은 3천, 10배차 충격 실상…결국, 터질게 터졌다 35 20:08 3,162
398759 기사/뉴스 법원, ‘패트 충돌’ 민주당 의원들에 “면책대상 아냐…폭력으로 법안 강행” 6 19:57 436
398758 기사/뉴스 마흔살까지 군대 안 간 유학생…병역법 어겨 징역형 17 19:50 2,061
398757 기사/뉴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단체급식 사업 추진 검토…'TBK 푸드서비스' 출시 채비 22 19:50 1,157
398756 기사/뉴스 대성, 소녀시대 태연에 러브콜 “말 놓자하고 15년 안 만나”(집대성) 2 19:49 1,510
398755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앞뒤로 모두 쉰다"…트럼프, 24·26일도 휴일로 지정 7 19:49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