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쌍문동은 하나잖아요”…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여행
1,146 4
2025.12.19 09:42
1,146 4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드라마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쌍문동 가족들의 여행기로 시작을 알렸다. 강원도 1박 2일 MT 콘셉트로 돌아온 출연진이 당시의 패션과 분위기를 되살리며 시청자들의 기억을 자극할 채비를 마쳤다.  


첫 방송에서는 쌍문동 다섯 가족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맞춰 한자리에 모여 10년 전 추억을 다시 꺼낸다. 제작진은 강원도로 떠나는 1박 2일 여정을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정서와 케미를 예능 포맷 안으로 옮겨온다. 특히 출연진이 ‘응팔’ 속 패션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비주얼을 예고하며,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웃음과 향수를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VkYGGo


irssBx

본격적인 MT에 앞서 쌍문동 가족들은 가평에서 먼저 모여 세 개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을 시작한다. 덕선이네 가족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원은 여전히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펼치며 변함없는 호흡을 보여준다. 정봉이네 라미란, 김성균, 류준열, 안재홍, 이민지는 드라마 속 복권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처럼 당첨된 복권만큼 풍족한 케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동룡이네 유재명, 이동휘, 택이네 최무성, 박보검, 선우네 김선영, 고경표가 합류해 세 곳에서 동시에 만나는 ‘따로 또 같이’ 구조로 재미를 더한다.  


쌍문동 가족들은 1988년도에 갇힌 콘셉트 속에서 용돈을 걸고 펼치는 초유의 게임에 도전한다. 성동일은 “아빠도 이런 게임은 처음이라서”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다시 꺼내며 현장을 웃음 짓게 한다. 유재명은 10년 만에 예능에 첫 도전을 하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이동휘는 “쌍문동은 하나잖아요”라고 외치며 팀워크를 강조해 분위기를 달군다. 각 가족마다 예상치 못한 진짜 반응과 반전이 터져 나오는 구성으로, 용돈 게임은 단순한 대결을 넘어 출연진의 관계성과 케미를 확인하는 장치가 될 전망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역할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이 맡았다. 예능 PD 출신인 신원호 감독은 ‘남자의 자격’ 이후 처음으로 게임 진행을 맡게 돼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신원호 감독이 예능으로 복귀한 듯한 모습과 돌발 상황에 당황하는 리액션이 웃음을 더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자와 출연진이 입장을 바꿔 소통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드라마 제작 당시와는 또 다른 케미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910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28 12.19 35,4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7,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0,8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058 기사/뉴스 [단독] 정희원 "안희정처럼 되지말라며 접근…가스라이팅 당했다" 28 07:56 2,014
399057 기사/뉴스 [단독] 尹이 없앤 일선 정보과 부활, 경찰 '1,424명' 배치...캄보디아 사태 때문? 07:50 427
399056 기사/뉴스 skt 개인정보 유출 보상 인당 10만원 30 07:41 3,424
399055 기사/뉴스 [단독] 스트레이 키즈·YB 역대급 컬래버 성사, MBC '가요대제전' 출격 9 07:36 577
399054 기사/뉴스 '박나래 나비약' 파문, 입짧은햇님도 경찰 수사..."징역 5년까지 가능" 21 07:07 4,158
399053 기사/뉴스 쿠팡, 미국 로비서 '일본 흔적' 지웠다… / 미 정치권에 쿠팡이 '순수 미국 기업'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고, 결과적으로 "한국이 미국 기업을 압박한다"는 프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가 최근 한·미 FTA 공동위를 연기한 것도, 한국 국회가 청문회에서 쿠팡 측을 몰아붙인 데 대한 경고성 조치란 주장까지 나옵니다. 145 01:39 10,708
399052 기사/뉴스 조문객 앞에서 울던 남편이 체포됐다... "성관계 거부한다"고 전날 아내 살해 [사건 플러스] 19 01:38 4,550
399051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절반이 재범… ‘처벌 피하기’ 꼼수 판친다 9 00:11 823
399050 기사/뉴스 소니, '스누피·찰리 브라운' IP 지배력 강화 위해 피너츠 지분 확대 12.21 530
399049 기사/뉴스 "대만은 중국이야, XX 같은"…일본 공항서 욕설 삿대질한 여성 6 12.21 1,624
399048 기사/뉴스 서울 마을버스 환승 탈퇴 철회…88억원 추가 지원 7 12.21 1,849
399047 기사/뉴스 멀리서 입맞춤을 느낀다? 화제의 '원격 키스 기기' 15 12.21 2,525
399046 기사/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 이 말 진짜였다…도쿄·후쿠오카·오사카 '싹쓸이' 154 12.21 25,112
399045 기사/뉴스 [단독] 온라인에 "국방부에 폭발물 설치"...경찰, 수사 착수 11 12.21 663
399044 기사/뉴스 "걷는 게 더 빠를 듯"…마곡 5m 무빙워크, '세금낭비' 논란 재점화 4 12.21 2,238
399043 기사/뉴스 "내 부모께 잘해 줘도 나는 싫다"…'효부' 아내와 이혼한 남성, 왜? 12 12.21 3,576
399042 기사/뉴스 "최초 5G 했지만 통신시장 장기 침체"…6G서 반전 노린다 15 12.21 1,075
399041 기사/뉴스 [단독]'저속노화' 정희원, 서울시에 사의 표명...'사생활 논란' 후폭풍 13 12.21 2,299
399040 기사/뉴스 “밤마다 집단 강간”…‘신장 위구르 참혹한 실체’ 폭로한 중국인, 충격 근황 30 12.21 6,781
399039 기사/뉴스 “딸이니까” “여자라서”…내가 나인 게 문제라면 뭘 할 수 있죠[여성은 ‘우울’을 먹고 자란다] 8 12.2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