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쌍문동은 하나잖아요”…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여행
959 4
2025.12.19 09:42
959 4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드라마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쌍문동 가족들의 여행기로 시작을 알렸다. 강원도 1박 2일 MT 콘셉트로 돌아온 출연진이 당시의 패션과 분위기를 되살리며 시청자들의 기억을 자극할 채비를 마쳤다.  


첫 방송에서는 쌍문동 다섯 가족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맞춰 한자리에 모여 10년 전 추억을 다시 꺼낸다. 제작진은 강원도로 떠나는 1박 2일 여정을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정서와 케미를 예능 포맷 안으로 옮겨온다. 특히 출연진이 ‘응팔’ 속 패션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비주얼을 예고하며,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웃음과 향수를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VkYGGo


irssBx

본격적인 MT에 앞서 쌍문동 가족들은 가평에서 먼저 모여 세 개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을 시작한다. 덕선이네 가족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원은 여전히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펼치며 변함없는 호흡을 보여준다. 정봉이네 라미란, 김성균, 류준열, 안재홍, 이민지는 드라마 속 복권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처럼 당첨된 복권만큼 풍족한 케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동룡이네 유재명, 이동휘, 택이네 최무성, 박보검, 선우네 김선영, 고경표가 합류해 세 곳에서 동시에 만나는 ‘따로 또 같이’ 구조로 재미를 더한다.  


쌍문동 가족들은 1988년도에 갇힌 콘셉트 속에서 용돈을 걸고 펼치는 초유의 게임에 도전한다. 성동일은 “아빠도 이런 게임은 처음이라서”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다시 꺼내며 현장을 웃음 짓게 한다. 유재명은 10년 만에 예능에 첫 도전을 하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이동휘는 “쌍문동은 하나잖아요”라고 외치며 팀워크를 강조해 분위기를 달군다. 각 가족마다 예상치 못한 진짜 반응과 반전이 터져 나오는 구성으로, 용돈 게임은 단순한 대결을 넘어 출연진의 관계성과 케미를 확인하는 장치가 될 전망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역할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이 맡았다. 예능 PD 출신인 신원호 감독은 ‘남자의 자격’ 이후 처음으로 게임 진행을 맡게 돼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신원호 감독이 예능으로 복귀한 듯한 모습과 돌발 상황에 당황하는 리액션이 웃음을 더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자와 출연진이 입장을 바꿔 소통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드라마 제작 당시와는 또 다른 케미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910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19 12.18 11,5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9,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62 기사/뉴스 어미 북극곰이 다른 새끼를 입양... 허드슨만 45년 연구사상 13번째 희귀 사례 4 14:00 320
398661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출연…“충격적 진실 직접 언급 예정” 13 13:57 602
398660 기사/뉴스 30년 만에 기준금리 '마의 벽' 넘은 일본 … 엔캐리 청산 현실화하나 13:49 334
398659 기사/뉴스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16 13:48 585
398658 기사/뉴스 사적 감정에 옛 동료 살해하려 한 중국인 긴급체포 1 13:47 501
398657 기사/뉴스 '무적 해병'은 '주사 이모' 없어도 돼…샤이니 민호, 겨울 산악 행군도 '낭만' 26 13:42 1,391
398656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라디오 생방송 출연 "하이브 자회사 여론조작 폭로" 62 13:41 1,875
398655 기사/뉴스 영국 힙합 스타 센트럴 씨, 내년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 8 13:37 425
398654 기사/뉴스 [단독]종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전직원 귀가조치" 11 13:36 1,134
398653 기사/뉴스 "전북 수산업, 새만금 사업으로 '19조 손실' 추산" 8 13:34 505
398652 기사/뉴스 日 장기금리 '마의 2%' 돌파… 19년 만에 최고, 재정 불안에 직격탄 3 13:31 468
398651 기사/뉴스 일본은행, 기준금리 0.5%→0.75%로 인상…1995년 이후 최고 1 13:27 465
398650 기사/뉴스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을 선동에 넘어갈 존재 취급" 7 13:10 766
398649 기사/뉴스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길 텄다…"韓 무명배우까지 할리우드 진출 늘어" 4 13:08 1,510
398648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 측, '차 안 링거' 논란에…"의료진 판단 따라 진행, 불법시술 NO" (전문) 551 12:56 46,587
398647 기사/뉴스 'KBS 가요대축제' 오늘(19일) 방송, '명곡 소환' 스테이지 총집합 12:50 762
398646 기사/뉴스 '주사이모' 난리 속 전현무, 2016년 '차내 링거' 소환…소속사 "확인중" 27 12:45 2,748
398645 기사/뉴스 국힘,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우리가 먼저 법안 발의…뒤늦게 물타기냐" 6 12:44 470
398644 기사/뉴스 연구원 A씨 측 “스토킹은 성립 불가…오늘 정희원 고소장 접수할 것” 17 12:41 1,883
398643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히트곡 '아파트'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 간 자식 같다" 5 12:38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