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에 모든 활동 중단 선언
2,475 12
2025.12.19 09:36
2,475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57635?sid=001

 

tvN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 "이후 녹화부터 참여 안 해"

▲ 입짧은햇님 [밀알복지재단 제공]
▲ 입짧은햇님 [밀알복지재단 제공]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여성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19일 자신의 유튜브에 글을 올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에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사이모'에게 개인적으로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사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입짧은햇님은 "현재 논란 중인 이 모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이씨가 제집으로 와 주신 적은 있다. 다만, 제가 이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 표명은 개그우먼 박나래를 중심으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입짧은햇님도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이로써 '주사이모' 의혹이 제기된 지 약 열흘 만에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모두 3명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먹방 전문 인기 유튜버다. 박나래, 키 등과 함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왔으며, 앞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도 박나래와 호흡을 맞췄다.

2018년부터 7년 넘게 고정 출연해온 '놀라운 토요일'에는 기존 녹화분까지만 등장할 예정이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입짧은햇님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한다"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4 12.15 44,0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2,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6,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29 기사/뉴스 26차례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해 폭언한 50대 징역 8개월 18:00 9
398728 기사/뉴스 [단독] 쿠팡, 한국 정보 털릴 때…미 정부에 "농축산물 한국 진출 확대" 로비 정황 4 17:57 256
398727 기사/뉴스 [단독]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사실상 확정...곧 미국으로 출국 14 17:54 737
398726 기사/뉴스 ‘한복의 날’ 지정하고 전문인력 양성…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상임위 통과 9 17:53 188
398725 기사/뉴스 경찰 '주사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입건...마약팀 수사 착수 95 17:51 6,082
398724 기사/뉴스 가방 속 위조지폐 ‘5만원권’ 9000장···가상화폐로 바꾸려 한 일당 검거 17:49 176
398723 기사/뉴스 李대통령 "불법촬영물 내용 있으면 사이트 전체 차단" 109 17:47 2,771
398722 기사/뉴스 윤석열 '버럭'…"내가 내란 우두머리 기소된 사람이지, 내란 우두머리냐" 19 17:46 610
398721 기사/뉴스 맥도날드, 파주운정교하점 신규오픈.. 20여년만에 재진출 23 17:40 1,134
398720 기사/뉴스 李대통령, 재력 따른 범칙금 차등 적용·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지시 17 17:34 571
398719 기사/뉴스 여친 동의 없이 성관계 촬영 20대男 벌금형 10 17:33 627
398718 기사/뉴스 ‘현대판 봉이 김선달’ 한국 삭도, 남산 케이블카 63년 독점 4 17:31 732
398717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 하루 만에…구독자 2만 명 증발 17:31 811
398716 기사/뉴스 태현X려욱X코다 쿠미, ‘체인지 스트릿’ 첫 방송… 한일 감성 교류의 서막 4 17:30 391
398715 기사/뉴스 [낙태약 無법지대②] 도입 여부 두고 '공방'만…'책임' 사라진 국회 17:28 79
398714 기사/뉴스 李 "호남엔 왜 카지노 없나"…새만금 카지노 뜨자, 강원 "날강도" 11 17:28 779
398713 기사/뉴스 트럼프: 쿠팡 건들지마라->구라 뉴스 22 17:27 1,481
398712 기사/뉴스 [단독] '외국인 국적 따라 차등 지원' 서울시의회 '상호주의 조례' 보류됐다 1 17:24 317
398711 기사/뉴스 금감원, 하이브 방시혁 의장 집·사무실 압수수색 8 17:23 501
398710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강제수집 검토 20 17:23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