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년 1월부터 부산 도시철도 내 전동킥보드 금지, 실효성은?
500 3
2025.12.19 09:36
500 3

https://youtu.be/BoMb_yMDuPQ?si=sq5jXNl2QozXuQSW




지난 9월, 서울 도시철도 합정역에서
승객이 소지한 20kg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불이 나,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년 전 부산 범어사역에서도
전동휠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잇단 배터리 화재에
부산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도시철도 내
리튬배터리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지 품목은 전동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교통약자용을 제외한 모든 리튬 배터리 장착
이동기기이고, 보조배터리는 일반 제품의 4배 정도 

용량인 160Wh 이상의 대형 보조배터리만 제한됩니다.

[류상일/동의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협소한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도 금방 차고, 원활하게 시민분들이 대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민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승객들이 여러 개찰구를 통해 자유롭게 드나드는 구조이다 보니, 육안 적발조차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배터리 반입을 단속할 인력도 없고,
사실상 자율 준수에 의존해야 하는 규제입니다.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시민들과 직원의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야 한단 의견이 나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포스터와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발 시 기본운임의 10배에 달하는
부가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부산 MBC 뉴스 유태경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81208&mt=A&subt=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01 12.19 15,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4,9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1,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37 기사/뉴스 박보검, '응팔 10주년'에 가발 쓰고 등장..父 최무성 손잡고 '택이' 소환[★밤TView] 2 10:06 391
398836 기사/뉴스 KBS 앞 '비혼모' 사유리 출연 반대 시위…"보통 1호가 제일 힘들어" (여의도 육퇴클럽) 11 10:03 906
398835 기사/뉴스 의대생 학부모들 "의사인력 수급 추계 체계 전반 감사 요청할 것" 23 09:59 644
398834 기사/뉴스 “착한 얼굴의 악마” 장나라, 연습생 폭언·착취 빌런 등판…‘모범택시3’ 시청률 13.3% 폭발 2 09:57 1,123
398833 기사/뉴스 여동생 죽이려 현장 답사까지 한 친오빠…동거녀와 '사망보험금' 노렸다 [오늘의 그날] 3 09:55 826
398832 기사/뉴스 결혼 신민아♥김우빈, 소외 계층 위해 3억원 기부 42 09:55 3,506
398831 기사/뉴스 '쿠팡 한국서 문 닫나'···공정위, 영업정지 카드 만지작 26 09:52 1,606
398830 기사/뉴스 "일본 가면 꼭 사던 '이것', 국내 들어와 좋아했는데"…폭탄세일하더니 결국 30 09:48 3,363
398829 기사/뉴스 이재명 발언에 뿔난 교사들…전교조 ‘정치기본권’ 요구 단식 돌입 38 09:45 2,169
398828 기사/뉴스 [단독] 쿠팡 물류센터 9곳 ‘무급휴가’ 돌입…사무직도 ‘칼바람’ 우려 17 09:44 2,016
398827 기사/뉴스 혼자 살던 지하 1층 집에 불 지른 여성 체포 4 09:40 1,449
398826 기사/뉴스 "마사지 받으러 숙박업소 간 게 불륜"…변호사, 정희원에 일침 13 09:25 2,719
398825 기사/뉴스 트럼프, 강경화 만나 “李대통령과 최고의 협력 관계” 10 09:22 1,036
398824 기사/뉴스 "커피는 좋은데 카페인은 싫어"…디카페인 매출 50% 급증 22 09:11 1,628
398823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와 화해 후 뉴진스 프로듀싱? 의뢰하면 얼마든지” 29 09:08 2,183
398822 기사/뉴스 [단독] 임은정 동부지검장 “백해룡, 경찰로 되돌려 보내달라” 14 09:03 1,503
398821 기사/뉴스 "그 짓을 왜 해" 전현무 경악…민호, 산 정상서 '광기'의 전력질주 ('나혼산') 2 08:58 1,374
398820 기사/뉴스 '이효리♥' 이상순, 박보검 음악 재능에 감탄…“노래, 피아노 너무 잘해” (완벽한하루) 4 08:57 898
398819 기사/뉴스 '해병' 민호, 전역 전 휴가반납 "너무 하고 싶었던 훈련 때문" (나 혼자 산다) 4 08:55 1,826
398818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前매니저, 2차례 ‘고소인 조사’ 마쳐…박나래 포토라인 서나? 4 08:5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