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스트롯4’ TOP 5 체제로 변화..첫방 10.8% 기록
1,659 10
2025.12.19 09:29
1,659 10

12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단숨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이날 첫 공개된 마스터 예심에서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완성형 뉴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하며 “이렇게 잘하는 사람들이 다 어디 있다가 이제 나왔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결점 없이 완벽한 무대가 이어지며 올하트가 연속으로 터졌고,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트롯 여제 탄생 서사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가장 먼저 대학부 무대가 공개됐다. 간호학과 길려원은 등장과 함께 탄성이 나오는 비주얼로 안방을 압도했다. 마스터들은 “얼굴에서 빛이 나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지현 마스터에게 빠져 트롯을 부르기 시작했다는 길려원은 완벽한 외모 뺨치는 가창력으로 첫 소절부터 마스터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이에 마스터들은 “뭐야, 왜 이렇게 잘해!”, “그냥 현역인데?”라며 올하트를 선사했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유수비는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부르며 무용과 트롯을 결합한 파격 퍼포먼스로 하트 17개를, 가야금 병창 윤예원은 ‘망부석’을 열창하며 19개 하트를 받았다.

매 시즌 화제를 모아온 유소년부는 이번에도 강력했다. “뽀로로는 이제 그만”이라는 당찬 한마디로 등장한 배서연은 ‘안 올 거면서’를 부르자마자 올하트를 받았고, 박세리 마스터는 “미쳤다! 너무 놀랐다”라며 감탄했다. 최연소 참가자이자 연변 출신 최초 참가자인 전하윤은 귀여운 눈웃음과 프로급 가창으로 올하트를 이끌어냈다. 1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윤윤서는 ‘어머니의 계절’로 마스터들을 울리며 올하트를 받았고, ‘미스트롯2’ 출신 김수빈은 5년 만에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돌아와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호평과 함께 올하트를 받았다.

타장르부의 활약도 눈부셨다. 소프라노 박홍주는 성악의 색을 완전히 지운 트롯 무대로 초고음을 쏘아 올리며 올하트를 받았다. 김연자를 연상케 하는 마이크 퍼포먼스에 마스터들은 “기술자다”라며 놀라워했다. ‘미스터트롯3’ 최재명이 적극 추천한 국악 인재 홍성윤은 레전드급 성량과 고음으로 장윤정으로부터 “완벽한 무대다. 만약 누가 결점을 얘기하면 그건 그냥 시비거는 거다. 퍼펙트했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용빈 역시 “재명이가 큰 일을 했다. 이번 시즌 진이 될 것 같다”라는 찬사를 전했다. 생황 연주자 허새롬은 전통 악기와 트롯의 조합으로 오디션의 격을 끌어올렸고, ‘오빠야’의 원곡자 신현희는 ‘며느리’로 귀신 같은 선곡 능력과 안정적인 트롯 가창력으로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현역 트롯 가수 가운데 ‘미스트롯’ 시리즈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현역들로만 이루어진 현역부 A의 포스도 어마무시했다. 현역부 A는 역대 진(眞)을 최다 배출한 부서. 송가인, 임영웅, 안성훈, 김용빈 모두 현역부 A 출신이다. 이날 현역부 A로는 국악 트롯을 내려놓고 기타 하나로 승부수를 던진 김산하가 출전했다. 김산하는 ‘비나리’로 깊은 울림을 남기며 하트 18개를 받았다. 제작진 예심 때보다 무려 10kg을 감량하고 온 8년 차 현역 김혜진은 ‘돌팔매’를 흔들림 없는 성량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기록했다.

현역부 X를 향한 긴장감도 뜨거웠다. 이름, 나이, 경력을 모두 가린 채 오직 노래로만 평가받는 무대에 마스터들은 물론 안방의 관심도 한껏 집중됐다. 현역부 X 첫 타자로 ‘봉천동 김수희’가 등장했다. 블라인드 뒤에 선 ‘봉천동 김수희’는 김수희의 ‘단현’을 미친 가창력으로 소화했고, 올하트를 터트렸다. 양지은 마스터는 ‘봉천동 김수희’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폭풍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양지은이 이토록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인지, ‘봉천동 김수희’의 정체는 누구일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https://naver.me/FytIl8fB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1 12.15 49,1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9,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9,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4,9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1,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272 기사/뉴스 [단독] “전청조 공범인데 피해자인 척, 바보 천치” 남현희에 악플, 벌금 50만원 3 07:49 377
2937271 이슈 자고 일어났더니 발가락 5개가 전부 없어짐 12 07:42 1,922
2937270 유머 한국어로 대화는 외국인 자매 2 07:40 353
2937269 유머 포켓몬스터 줄거리 요약 1 07:34 408
2937268 이슈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대학 같은 과 동기가 되다 3 07:25 1,346
2937267 유머 천송이 모카라떼가 벌써 12년 전이라니 구라같다 1 07:15 1,313
2937266 이슈 오늘 핫게 꽉낄 듯한 연예계 굵직한 행사 3개 27 06:27 8,475
2937265 유머 명동의 프리렌.jpg 2 06:18 2,254
2937264 이슈 결혼이 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는 예능 5 06:17 2,683
2937263 팁/유용/추천 음식별 소화 시간.jpg 33 06:12 2,850
2937262 정보 전통적인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별 모양의 버터 향이 풍부한 판도로 14 05:52 3,834
2937261 이슈 목폴라 입는 법.gif 9 05:50 2,891
2937260 이슈 웹소를 진짜 깊게, 완전히 이해하고 그 여운을 끝장나게 즐기고싶다? 4 05:30 1,831
2937259 이슈 현재 반응 심각하게 안 좋은 넷플 영화 '대홍수' 143 05:18 23,376
293725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5편 3 04:44 442
2937257 기사/뉴스 JTBC '최강야구', 스튜디오C1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승소 -> ‘불꽃야구’ 제작, 방송, 유통 전부 금지 27 04:35 2,938
2937256 이슈 진짜 사람 같다고 오타쿠들한테 화제됐었던 11년 전 레전드 보컬로이드 영상 7 04:18 1,356
2937255 유머 넷플릭스 공식에서 나온 개미친 스포일러 영상 ⚠️스포주의⚠️ 23 04:06 5,909
2937254 이슈 <감자줍는 사람들> 시민, 2025 2 04:03 1,558
2937253 이슈 효율 미쳐버린 대한민국 배달근황 19 04:01 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