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우용여 "요양원 NO, 재산은 자식 아닌 날 돌봐준 사람에게" 선언
2,650 6
2025.12.19 08:46
2,650 6
EfZIdB


18일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선우용여 최화정이 알려주는 뷔페 뽕뽑는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은 선우용여를 게스트로 초대, 씨푸드 뷔페를 찾았다. 식사를 하면서 최화정은 "자식 된 입장에서 연제 씨랑 아들이 너무 좋을 것 같더라. 엄마가 이렇게 활동을 하는 게"라며 선우용여의 두 자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돈을 떠나서 엄마가 건강하게 재밌게 사는 걸 멀리서 보는 것, 그게 진짜 보약이고 너무 안도감 있지 않나. 돈이 많아도 우리 엄마가 맨날 혼자서 뭐 (있으면)"이라며 활발히 재밌게 활동하는 모습에 감탄했다.최화정은 일상을 공개하는 선우용여의 유튜브를 언급하며,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이야기해주시지 않나. 그런 게 너무 도움이 되더라"고 80대의 삶을 전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이젠 가는 것을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며 "자식이 돈 달라고 하면 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최회정이 "돈이 많아도 주지 말아야 하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내가 주고 싶으면 줘도 된다. 달라고 할 때 주는 건 걔를 망치는 거다"라고 철학을 밝혔다.

이후 최화정은 "유튜브 하면서 수입이 더 좋아졌는지"를 물었다. 선우용여는 두 손을 모으며 "네 좋아졌습니다"라며 "미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다 쓰고 가셔야죠"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선우용여는 배우자가 없는 최화정에게 "너는 혼자다. 혼자 살 것은 확실하게 꽉 쥐고 있어야 한다. 절대 요양원 들어가지 마라"고 조언하며 "난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내 집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을 둬야 한다. 내가 죽을 때 날 돌봐준 사람한테 (재산을) 줄 거다"라며 "진실로 잘 도와줬으면 그게 그 사람 거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자식들은 다 출가외인이고 자기네 살기 바빠”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5431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485 00:05 7,3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7,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295 이슈 ⚠️스포주의 | 2025 넷플릭스 스포일러 모음 1 12:01 198
2936294 팁/유용/추천 많이들 오해하지만 손종원 셰프는 블랑팡 시계의 프렌드 오브 브랜드이고 엠버서더가 아님. 1 12:00 337
2936293 이슈 F1 도련님과 1타강사 11:59 230
2936292 이슈 AI 운전자에게 3번이나 감사 인사한 할아버님.... 3 11:59 468
2936291 유머 꾸시꾸시할 때 다소 못생겨지는 아기 햄스터 2 11:58 256
2936290 기사/뉴스 구체화된 공연장 기근 해결책…케이팝, ‘떠돌이 신세’ 청산할까 [D:이슈] 1 11:57 136
2936289 이슈 더현대 eyetist 팝업에 온 어제의 강다니엘 11:57 191
2936288 유머 아니 ... 우리 언니는 뭐가 문제임? 이거 왜 산거지? 5 11:57 895
2936287 유머 주우재 냉부 vs 쯔양 냉부 6 11:56 1,257
2936286 이슈 대체 뭘 입고 출근한거냐고 알티 탄 드라마 장면ㅋㅋㅋ 12 11:56 1,267
2936285 이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보고회 참석한 박지훈 7 11:55 561
2936284 유머 그당시 빅스 사슬 앨범 컴백때 담겨있던 노예 계약서와 멤버 사용서 9 11:49 1,802
2936283 이슈 르세라핌, 서울 앙코르 콘서트 2회차 전석 매진…화려한 피날레 5 11:48 486
2936282 이슈 실시간 유해진 - 박지훈 투샷 23 11:47 3,105
293628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 이창섭 이모였다…8년 만에 재조명 [TEN이슈] 5 11:47 1,140
2936280 이슈 무도 : 주사이모? 35 11:44 5,994
2936279 유머 나에 대한 사랑을 물리적으로 증명 해 주세요 4 11:42 804
2936278 유머 범인 쫒아가야 되는데 잠시 본분을 잊고 눈에 철푸덕 뛰어드는 경찰견 37 11:41 2,148
2936277 기사/뉴스 장항준 감독 "김은희 촉 좋아, 하라고 명 내려"…첫 사극 '왕과 사는 남자' 도전 5 11:41 1,371
2936276 기사/뉴스 HIV 감염 숨기고 피임기구 없이 성관계 맺은 남성 '징역형' 7 11:40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