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우용여 "요양원 NO, 재산은 자식 아닌 날 돌봐준 사람에게" 선언
2,767 6
2025.12.19 08:46
2,767 6
EfZIdB


18일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선우용여 최화정이 알려주는 뷔페 뽕뽑는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은 선우용여를 게스트로 초대, 씨푸드 뷔페를 찾았다. 식사를 하면서 최화정은 "자식 된 입장에서 연제 씨랑 아들이 너무 좋을 것 같더라. 엄마가 이렇게 활동을 하는 게"라며 선우용여의 두 자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돈을 떠나서 엄마가 건강하게 재밌게 사는 걸 멀리서 보는 것, 그게 진짜 보약이고 너무 안도감 있지 않나. 돈이 많아도 우리 엄마가 맨날 혼자서 뭐 (있으면)"이라며 활발히 재밌게 활동하는 모습에 감탄했다.최화정은 일상을 공개하는 선우용여의 유튜브를 언급하며,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이야기해주시지 않나. 그런 게 너무 도움이 되더라"고 80대의 삶을 전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이젠 가는 것을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며 "자식이 돈 달라고 하면 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최회정이 "돈이 많아도 주지 말아야 하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내가 주고 싶으면 줘도 된다. 달라고 할 때 주는 건 걔를 망치는 거다"라고 철학을 밝혔다.

이후 최화정은 "유튜브 하면서 수입이 더 좋아졌는지"를 물었다. 선우용여는 두 손을 모으며 "네 좋아졌습니다"라며 "미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다 쓰고 가셔야죠"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선우용여는 배우자가 없는 최화정에게 "너는 혼자다. 혼자 살 것은 확실하게 꽉 쥐고 있어야 한다. 절대 요양원 들어가지 마라"고 조언하며 "난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내 집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을 둬야 한다. 내가 죽을 때 날 돌봐준 사람한테 (재산을) 줄 거다"라며 "진실로 잘 도와줬으면 그게 그 사람 거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자식들은 다 출가외인이고 자기네 살기 바빠”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95431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19 12.18 11,5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9,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60 기사/뉴스 30년 만에 기준금리 '마의 벽' 넘은 일본 … 엔캐리 청산 현실화하나 13:49 91
398659 기사/뉴스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13:48 76
398658 기사/뉴스 사적 감정에 옛 동료 살해하려 한 중국인 긴급체포 1 13:47 202
398657 기사/뉴스 '무적 해병'은 '주사 이모' 없어도 돼…샤이니 민호, 겨울 산악 행군도 '낭만' 14 13:42 666
398656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라디오 생방송 출연 "하이브 자회사 여론조작 폭로" 33 13:41 1,164
398655 기사/뉴스 영국 힙합 스타 센트럴 씨, 내년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 5 13:37 333
398654 기사/뉴스 [단독]종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전직원 귀가조치" 9 13:36 914
398653 기사/뉴스 "전북 수산업, 새만금 사업으로 '19조 손실' 추산" 8 13:34 419
398652 기사/뉴스 日 장기금리 '마의 2%' 돌파… 19년 만에 최고, 재정 불안에 직격탄 3 13:31 374
398651 기사/뉴스 일본은행, 기준금리 0.5%→0.75%로 인상…1995년 이후 최고 1 13:27 393
398650 기사/뉴스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을 선동에 넘어갈 존재 취급" 5 13:10 710
398649 기사/뉴스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길 텄다…"韓 무명배우까지 할리우드 진출 늘어" 4 13:08 1,411
398648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 측, '차 안 링거' 논란에…"의료진 판단 따라 진행, 불법시술 NO" (전문) 524 12:56 41,740
398647 기사/뉴스 'KBS 가요대축제' 오늘(19일) 방송, '명곡 소환' 스테이지 총집합 12:50 724
398646 기사/뉴스 '주사이모' 난리 속 전현무, 2016년 '차내 링거' 소환…소속사 "확인중" 26 12:45 2,633
398645 기사/뉴스 국힘,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우리가 먼저 법안 발의…뒤늦게 물타기냐" 6 12:44 452
398644 기사/뉴스 연구원 A씨 측 “스토킹은 성립 불가…오늘 정희원 고소장 접수할 것” 17 12:41 1,774
398643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히트곡 '아파트'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 간 자식 같다" 5 12:38 729
398642 기사/뉴스 與, '대전·충남통합론' 힘싣기…이르면 오늘 추진단 구성할 듯 16 12:21 347
398641 기사/뉴스 로제 "개별 활동 후 다시 모인 블랙핑크, 전보다 더 건강해져" 10 12:1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