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000원 당첨인 줄 알았더니 5억” 세상 떠난 반려견 생각하며 복권 샀다가 ‘당첨’
3,036 19
2025.12.18 19:36
3,036 19

bGRWNV
[파이낸셜뉴스] 1년 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떠올리며 기분 전환으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101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어느 날 문득 1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떠올라 마음이 많이 울적했다. 그래서 기분 전환 겸 바람을 쐬러 집을 나섰고 나온 김에 스피또를 구매했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음날 집에서 복권을 확인하던 중 5라는 숫자가 보여 5000원이라고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자세히 보니 5억원이었다"라며 당첨 사실을 확인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A씨는 "'빚 없이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놓였고, 남은 돈으로 어머니께 작은 집을 마련해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힘든 사람들에게도 이런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naver.me/5YS2ILgr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81 12.15 40,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6,6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0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069 이슈 [1보] 고양이 식당 업주, 오늘 단체 연말휴가 07:27 37
2936068 유머 알고보니 취업사기 당한 걸그룹 멤버 07:23 498
2936067 이슈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Crush) - Cover by 산하 07:13 45
2936066 기사/뉴스 '주사이모' 또 다른 고객은 입짧은햇님? "내 약 먹고 30kg 뺐다" 파장 [지금이뉴스] 10 07:09 1,853
2936065 유머 경찰 출동하게 만든 은행털이범의 정체 3 07:07 748
2936064 이슈 최근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 작업(발매)중인 강다니엘 3 07:05 207
2936063 이슈 손종원 솊 닮았다고 말 나온 사람들 14 07:03 1,802
2936062 기사/뉴스 [2보]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별세 32 07:01 3,409
2936061 이슈 📣리디 마크다운 드디어 오픈📣 3 06:59 717
2936060 이슈 시골 어르신들께 산책줄을 선물로 드려보았다 8 06:51 1,742
2936059 유머 한국에서 계속 본인 이름이 들려서 스토리 올린 일본 배우...twt 20 06:28 5,400
2936058 유머 니들이 하면 억빠고 본좌가 하면 순애인 것이니라 3 06:12 1,449
2936057 이슈 영원히 이런 쪼꼬미 감초 캐릭터들을 좋아함 13 06:01 2,215
293605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4편 5 04:44 477
2936055 이슈 와진짜 예쁜데 자연에서 대놓고 저런 색일 수 있는 기개가 진짜 존나 존나 무서워서 절대 3m 이내에서 만나고 싶지가 않다 30 04:15 9,434
2936054 이슈 환연 백현 자기 이름 서치하다가 엑소빙의글봣나? 31 03:10 5,603
2936053 이슈 밀라노 올림픽 사이클 기간동안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오른 피겨 남싱&여싱.jpg 03:09 1,988
2936052 이슈 질문당한 사람들 빨간마스크인줄알고 긴장탔을듯 12 03:09 2,859
2936051 이슈 망망대해에서 지낸다는 것 17 03:05 3,334
2936050 이슈 딴말인데 무도 한머리 두냄새 사건 이거존나웃김 17 03:02 4,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