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 총기 난사범들, 아버지는 인도 출신…27년 전 호주로 이민
1,131 1
2025.12.18 18:57
1,131 1
yRivaq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의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부자(父子) 중 아버지는 인도 출신으로 27년 전 호주로 이민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현지 시간) AP, 인디아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전날 범인들 가운데 아버지인 사지드 아크람(50)이 인도 남부 도시 하이데라바드 출신으로 인도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럽계 여성과 결혼한 그는 1998년 일자리를 찾아 호주로 이민을 가 인도 내 가족과는 거의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다고 한다. 가족들도 그의 극단주의적 사고방식이나 활동 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바다르 레디 텔랑가나주 경찰청장은 "사지드와 그의 아들 나비드 아크람(24)이 극단주의에 빠지게 된 배경에 인도나 텔렝가나주 등 지역의 어떠한 영향력과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지드가 출국 전 인도에 있는 동안 그와 관련한 어떠한 부정적인 기록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지드는 이민 이후 인도에 6차례 귀국했는데, 2009년 아버지 장례식도 불참했다고 한다. 그의 가장 최근 인도 방문은 부동산 처분 등 개인적인 용무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5121717125659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416 00:05 5,0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6,6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0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75 기사/뉴스 [속보]상설특검, '관봉권 폐기' 관련 한국은행 수색…첫 강제수사 09:11 44
398574 기사/뉴스 박나래·키·햇님 ‘주사이모’ 논란 줄하차→‘놀토’ 초토화 “새 멤버 충원 계획 無”[종합] 9 09:11 435
398573 기사/뉴스 ‘음주운전’ 곽도원, 전격 복귀 선언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할 것” [공식입장 전문] 19 09:09 941
398572 기사/뉴스 "매일 200건 성폭력 발생, 국가적 비상사태"…학교서 여혐 예방 가르친다 7 09:04 763
398571 기사/뉴스 李대통령 '환단고기' 우연 아니다? 역사학계가 치떠는 이유 8 09:03 765
398570 기사/뉴스 '저속노화쌤' 정희원 "불륜 사실 NO…명예훼손 법적조치" [전문] 20 09:02 1,048
398569 기사/뉴스 임영웅, 2025년 마무리는 영웅시대와♥…오늘부터 광주 콘서트 시작 1 09:00 414
398568 기사/뉴스 레즈비언 엄마와 게이 아빠가 뭉쳤다…KBS가 만들었다고? (이웃집 가족들) 29 08:53 2,012
398567 기사/뉴스 [속보] ‘뇌종양 투병’ 윤석화 별세 아니었다…한국연극배우협회, 정정·사과 26 08:53 2,491
398566 기사/뉴스 “저속노화 고속나락? 우린 열심히 한 죄밖에”...정희원 논란에 식품기업 ‘전전긍긍’ 25 08:47 1,952
398565 기사/뉴스 선우용여 "요양원 NO, 재산은 자식 아닌 날 돌봐준 사람에게" 선언 6 08:46 1,825
398564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도 입열었다…“의대 교수 맞다” 재차 강조 54 07:52 8,192
398563 기사/뉴스 주사이모, 박나래·키 '칼 손절'에 분노?… "분칠한것들 믿고 아꼈는데" 18 07:40 4,631
398562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이어…입짧은햇님, 방송 활동 전격 중단 “피해 최소화 원해” 18 07:38 4,060
398561 기사/뉴스 '주사이모' 또 다른 고객은 입짧은햇님? "내 약 먹고 30kg 뺐다" 파장 [지금이뉴스] 26 07:09 5,568
398560 기사/뉴스 은행 앱 안면 인식 사진 출력한 종이 1장 남의 얼굴에 붙이고 시도하니 바로 뚫림 150 01:06 39,280
398559 기사/뉴스 남자프로농구 최초로 ‘여성 심판 2명’ 한 코트에…“당연하게 인식되도록 최선” 2 00:45 831
398558 기사/뉴스 [그래픽] 윤석열 정부 이후 공직자 탄핵소추 처리 상황 24 00:37 2,590
398557 기사/뉴스 "불륜 폭로하겠다" 유흥주점서 만난 유부남 돈 뜯은 30대女 11 12.18 2,935
398556 기사/뉴스 정혁, 비트코인으로 인생 역전?…“중고차 → SUV → 10억까지” 14 12.18 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