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보검, '2025 펀덱스어워드' 출연자 대상…'폭싹 속았수다' 5관왕(종합)
1,001 26
2025.12.18 17:45
1,001 26

WGpOiE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2025 펀덱스어워드'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작품과 출연자 대상을 모두 수상하는 것은 물론 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올해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임을 입증했다.

'2025 펀덱스어워드'가 오늘(18일) 오후 2시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시상식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2회 연속 사회를 맡아 이끌었으며, 총 22개 부문에서 선정된 작품과 출연자에 대해 시상했다.

'펀덱스어워드'는 100%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TV와 OTT 프로그램, 출연자를 선정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졌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방송 또는 공개된 프로그램 관련 화제성 데이터를 종합 집계해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의 주인공은 '폭싹 속았수다'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대상과 출연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부문, OTT 오리지널 드라마 남녀 주연 부문까지 수상하며 최대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당차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배우 박보검,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 '폭군의 셰프', '약한영웅 Class2'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특히 '언슬전'은 TV 드라마 남자 주연 부문(정준원), 여자 주연 부문(고윤정), 조연 부문(강유석)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어 '폭군의 셰프'와 '약한영웅 Class2'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폭군의 셰프'는 TV 드라마 부문과 K-드라마 여자 부문 인기상(임윤아)를 수상했으며, '약한영웅 Class2'는 OTT 오리지널 드라마 조연 부문과 인기상(박지훈) 부문에서 수상했다.

데이터PD상은 3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드라마 연출은 '신병'으로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시킨 민진기 감독이 수상했다. 드라마 '신병3'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1 대비 시즌2 화제성 2배 증가, 시즌3 3배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여준 결과다.

예능프로그램은 시즌1 대비 시즌2의 화제성이 38% 증가한 '전현무계획2'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양희승 작가가 드라마 작가 부문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네 명의 스타에게 돌아갔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과 tvN '폭군의 셰프' 임윤아가 K드라마 부문 남녀 인기상을,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과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안유진이 K-쇼 부문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5 펀덱스어워드'는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고, 메가존클라우드와 펜타클이 후원했다.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하 '2025 펀덱스어워드' 수상자(작)

▲ 작품상 대상 - '폭싹 속았수다'
▲ 출연자 대상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 TV 드라마 부문 - '폭군의 셰프'(tvN/스튜디오드래곤/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부문 -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팬엔터테인먼트/바람픽쳐스)
▲ TV 스테디 예능 부문 - '나는 SOLO'(ENA, SBS Plus 공동제작)
▲ TV 시즌/미니 예능 부문 - '하트페어링'(채널A)
▲ TV 음악/댄스 경연 예능 부문 - '보이즈 2 플래닛'(Mnet)
▲ TV 시사 부문 - '그것이 알고 싶다'(SBS)
▲ TV 교양/정보 부문 - '심야괴담회 5'(MBC)
▲ OTT 오리지널 쇼 부문 - '데블스 플랜 : 데스룸'(넷플릭스)
▲ TV 드라마 남자 주연 부문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준원
▲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 OTT 오리지널 드라마 남자 주연 부문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 OTT 오리지널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 TV 드라마 조연 부문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
▲ OTT 오리지널 드라마 조연 부문 -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이준영
▲ TV 스테디 예능 출연자 부문 -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 TV 시즌/미니 예능 출연자 부문 - MBC '굿데이' 지드래곤
▲ TV 음악/댄스 경연 예능 출연자 부문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쿄카
▲ OTT 오리지널 쇼 출연자 부문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 김원훈
▲ K-드라마 남자 부문 인기상 -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 K-드라마 여자 부문 인기상 - tvN '폭군의 셰프' 임윤아
▲ K-SHOW 남자 부문 인기상 -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
▲ K-SHOW 여자 부문 인기상-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안유진
▲ 펀덱스 데이터PD상 -'신병3' 민진기 감독, '전현무계획2', '백번의 추억' 양희승 작가

[사진제공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52/0002289180

목록 스크랩 (1)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11 12.15 56,9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3,6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7,3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1,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5,1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5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순간포착] 4 12.20 407
398949 기사/뉴스 부작용보다 감량속도가 더 무섭다 레타트루타이드 실체 13 12.20 2,367
398948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버리고 몰래 이사…전화번호까지 바꾼 친모 47 12.20 3,315
398947 기사/뉴스 '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은퇴 4 12.20 2,458
398946 기사/뉴스 "당장 그만하세요" 의사들 경고…양치질 후 샤워기로 입 헹구면 '감염 위험' 41 12.20 3,866
398945 기사/뉴스 모범택시3 9,10화 에피소드로 참고한듯한 폭로 10 12.20 5,699
398944 기사/뉴스 아침에 잠 깨자마자 ‘이것’ 하면, 심장마비 위험… 뭘까? 6 12.20 2,964
398943 기사/뉴스 미성년자에 마약 강제 투약…정신 잃자 성폭행한 20대들 '중형' 13 12.20 1,583
398942 기사/뉴스 '말말말' 남긴 업무보고...투명한 국정? 정쟁 유발? 6 12.20 367
398941 기사/뉴스 K-모성애 못 놓은 '대홍수', 진짜 재난이다 [여의도스트리밍] 11 12.20 1,290
398940 기사/뉴스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 35 12.20 4,236
398939 기사/뉴스 20대 포르쉐 운전자, 필로폰 상태서 6중 추돌…징역 5년 13 12.20 2,198
398938 기사/뉴스 3명 하차한 '놀토' 편집 포기했나..키·입짧은햇님, 대놓고 원샷 출연 444 12.20 47,643
398937 기사/뉴스 라이브 자책' 지드래곤, 'MMA' 무대 어땠나..아쉬운 가창력→화려한 퍼포먼스 114 12.20 9,779
398936 기사/뉴스 "일주일 전에 취소 통보했는데, '노쇼'라며 예약금 10만원 못 준다네요" 26 12.20 4,768
398935 기사/뉴스 [단독] 카더가든,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축가…주례는 법륜스님 20 12.20 9,057
398934 기사/뉴스 “민주주의 수호를” 계엄 시국선언문 썼던 학생회장, 하버드대 합격 22 12.20 2,977
398933 기사/뉴스 "일본 개라서 때렸다"…中 애견미용사, '시바견' 목 조르고 "너희 조상들처럼 짜증나" 47 12.20 1,565
398932 기사/뉴스 초등학생 끌고 가려던 러시아 국적 여성 구속영장 4 12.20 1,471
398931 기사/뉴스 "산타 지금 어디쯤?"…한국서도 70년 전통 전화 안내 즐긴다 3 12.20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