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보검, '2025 펀덱스어워드' 출연자 대상…'폭싹 속았수다' 5관왕(종합)
701 24
2025.12.18 17:45
701 24

WGpOiE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2025 펀덱스어워드'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작품과 출연자 대상을 모두 수상하는 것은 물론 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올해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임을 입증했다.

'2025 펀덱스어워드'가 오늘(18일) 오후 2시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시상식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2회 연속 사회를 맡아 이끌었으며, 총 22개 부문에서 선정된 작품과 출연자에 대해 시상했다.

'펀덱스어워드'는 100%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TV와 OTT 프로그램, 출연자를 선정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졌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방송 또는 공개된 프로그램 관련 화제성 데이터를 종합 집계해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의 주인공은 '폭싹 속았수다'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대상과 출연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부문, OTT 오리지널 드라마 남녀 주연 부문까지 수상하며 최대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당차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배우 박보검,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 '폭군의 셰프', '약한영웅 Class2'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특히 '언슬전'은 TV 드라마 남자 주연 부문(정준원), 여자 주연 부문(고윤정), 조연 부문(강유석)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어 '폭군의 셰프'와 '약한영웅 Class2'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폭군의 셰프'는 TV 드라마 부문과 K-드라마 여자 부문 인기상(임윤아)를 수상했으며, '약한영웅 Class2'는 OTT 오리지널 드라마 조연 부문과 인기상(박지훈) 부문에서 수상했다.

데이터PD상은 3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드라마 연출은 '신병'으로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시킨 민진기 감독이 수상했다. 드라마 '신병3'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1 대비 시즌2 화제성 2배 증가, 시즌3 3배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여준 결과다.

예능프로그램은 시즌1 대비 시즌2의 화제성이 38% 증가한 '전현무계획2'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양희승 작가가 드라마 작가 부문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네 명의 스타에게 돌아갔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과 tvN '폭군의 셰프' 임윤아가 K드라마 부문 남녀 인기상을,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과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안유진이 K-쇼 부문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5 펀덱스어워드'는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고, 메가존클라우드와 펜타클이 후원했다.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하 '2025 펀덱스어워드' 수상자(작)

▲ 작품상 대상 - '폭싹 속았수다'
▲ 출연자 대상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 TV 드라마 부문 - '폭군의 셰프'(tvN/스튜디오드래곤/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 OTT 오리지널 드라마 부문 -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팬엔터테인먼트/바람픽쳐스)
▲ TV 스테디 예능 부문 - '나는 SOLO'(ENA, SBS Plus 공동제작)
▲ TV 시즌/미니 예능 부문 - '하트페어링'(채널A)
▲ TV 음악/댄스 경연 예능 부문 - '보이즈 2 플래닛'(Mnet)
▲ TV 시사 부문 - '그것이 알고 싶다'(SBS)
▲ TV 교양/정보 부문 - '심야괴담회 5'(MBC)
▲ OTT 오리지널 쇼 부문 - '데블스 플랜 : 데스룸'(넷플릭스)
▲ TV 드라마 남자 주연 부문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준원
▲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
▲ OTT 오리지널 드라마 남자 주연 부문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 OTT 오리지널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 TV 드라마 조연 부문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
▲ OTT 오리지널 드라마 조연 부문 -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이준영
▲ TV 스테디 예능 출연자 부문 -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 TV 시즌/미니 예능 출연자 부문 - MBC '굿데이' 지드래곤
▲ TV 음악/댄스 경연 예능 출연자 부문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쿄카
▲ OTT 오리지널 쇼 출연자 부문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 김원훈
▲ K-드라마 남자 부문 인기상 -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박지훈
▲ K-드라마 여자 부문 인기상 - tvN '폭군의 셰프' 임윤아
▲ K-SHOW 남자 부문 인기상 -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
▲ K-SHOW 여자 부문 인기상-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안유진
▲ 펀덱스 데이터PD상 -'신병3' 민진기 감독, '전현무계획2', '백번의 추억' 양희승 작가

[사진제공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52/0002289180

목록 스크랩 (1)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101 12.15 42,0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8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7,8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31 기사/뉴스 '마천루' 도시 부산..초고층 아파트 더 들어선다 20:55 188
398530 기사/뉴스 가평군에서 국민세금을 투입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이 알고보니 통일교에서 추진한 경기도 가평 성지화의 사업인걸로 밝혀짐. 배를 타면 10분 넘게 통일교 총재의 사진을 봐야하는 사업에 국민세금 80억이 이미 들어갔음 35 20:50 920
398529 기사/뉴스 "민희진 측근, 어도어 전적 후 하이브 폴더 무단 접근" 3 20:46 643
398528 기사/뉴스 '사오정·영어 듣기평가' 현장 된 쿠팡 청문회‥더 센 청문회 재추진 20:43 160
398527 기사/뉴스 [단독] '도이치' 수사팀이 증거 인멸?‥PC '디가우징' 6 20:43 340
398526 기사/뉴스 "쿠팡 유출 피해자죠?" 피싱 들끓는다‥1,100만 원 뜯긴 피해자도 1 20:37 395
398525 기사/뉴스 [단독] 쿠팡 난데없는 체력검증?‥6년간 말 없다 "권고사직" 2 20:35 555
398524 기사/뉴스 윤석열 "북 치는 계엄‥길어야 하루" 불리한 질문엔 "증언 거부" 4 20:31 203
398523 기사/뉴스 “너 이러다 고소당해”…이서진, 박나래 ‘나래바’ 경고 했었다 33 20:31 5,226
398522 기사/뉴스 [ST포토] 법원 나서는 민희진 15 20:29 2,460
398521 기사/뉴스 [JTBC 단독] 보도 직후 정체 숨겼지만…'패륜 사이트' 수사 착수 6 20:28 1,043
398520 기사/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권 초 용산 대통령실에 입주했을 때... “꼭 구독해야 될 언론 이런 것들은 다 끊어져 있었는데 되려 OTT들은 다 가입돼있던 거로 봐서 아마 출근해서 그거를 보지 않았을까 짐작을 했다" 33 20:27 1,605
398519 기사/뉴스 '강남스타일' 13년만..유튜브 "스트리밍 데이터 제공 안한다"[스타이슈] 7 20:23 1,879
398518 기사/뉴스 [단독] 내년 검찰청 신축 예산 ‘100만원’…공소청 전환 따라 ‘공사 중단’ 28 20:14 1,404
398517 기사/뉴스 민희진 "돈 때문에 소송하는 것 NO…업계 불평등 개선되길 바라" 36 20:10 1,304
398516 기사/뉴스 핀란드 총리의 사과 38 20:08 4,249
398515 기사/뉴스 "7년간 믿고 먹었는데"…대형마트에 깔린 표고버섯 900톤, '중국산'이었다 24 20:05 2,583
398514 기사/뉴스 "엄마, 나 공무원 다시 준비할까"…9급 초임 월 '300만원' 시대 오나 38 20:04 2,638
398513 기사/뉴스 '옥문아' 오늘 결방..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대체 편성 [공식] 22 20:02 2,284
398512 기사/뉴스 파주시, 1인당 10만원씩 파주페이 지급 계획, 시의회 부결로 무산 8 19:57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