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놀토’부터 ‘시그널2’·‘유퀴즈’까지…논란 직격탄 맞은 tvN [종합]
1,548 11
2025.12.18 17:26
1,548 11



tvN이 잇따른 출연자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예능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요 프로그램들이 각종 의혹과 하차 이슈에 휘말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

18일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에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까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연루되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 위기에 놓였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입짧은햇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입짧은햇님이 해당 인물로부터 불법적으로 약을 전달받고 일산 소재 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입짧은햇님 측은 “붓기약을 받았을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의 또 다른 고정 출연자인 박나래와 키 역시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 모두 해당 인물을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tvN 드라마 라인업 역시 흔들리고 있다. 배우 조진웅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던 ‘시그널2’ 격인 ‘두 번째 시그널’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소년범 논란에 휩싸이며 상황이 급변했다. ‘두 번째 시그널’은 tvN 창사 20주년을 맞아 CJ ENM이 준비한 대작으로,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중국 동시 방영까지 논의되던 작품이다.

그러나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보호처분 전력과 과거 폭행 사건 의혹에 휘말린 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드라마 방영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 여파는 주식시장으로도 이어졌다.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스튜디오드래곤과 CJ ENM 등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CJ ENM은 관련 보도 이후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하며 6만 500원(-0.66%)에 거래를 마쳤고, 이날 역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채 6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출연자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조폭 친분설에 휘말린 방송인이자 MC 조세호가 자진 하차를 선언한 것. 조세호는 해당 의혹을 부인했으나, 논란이 이어지며 심적 부담을 느껴 프로그램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842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603 12.15 35,9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7,0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6,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712 이슈 박희순 인스타에 올라온 카리나 20:16 50
2935711 유머 메모리 잡아먹는 크롬 20:15 178
2935710 유머 크리스마스와 함께해주세요 20:15 70
2935709 기사/뉴스 [단독] 내년 검찰청 신축 예산 ‘100만원’…공소청 전환 따라 ‘공사 중단’ 6 20:14 209
2935708 정치 李 대통령,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경고…"기념관 제 기능 지켜야" 3 20:13 177
2935707 이슈 물건을 가렸는데 어떻게 거울에 보이냐고 난리난 영상...twt 6 20:12 864
2935706 팁/유용/추천 태연-Blue 2 20:12 55
2935705 이슈 "그땐 웃고 넘겼다" 스타들의 나래바 초대 거절 이유 14 20:11 2,037
2935704 이슈 드덬이 추천하는 장르 불문하고 꼭 봐야 하는 드라마 10개..jpg 1 20:11 254
2935703 팁/유용/추천 서태지 ( Seotaiji ) - 테이크 파이브 (TAKE FIVE) ( '04 zero tour) (4K) 2 20:10 50
2935702 이슈 김장 다 끝나고 김장조끼입은 견 1 20:10 354
2935701 이슈 엔믹스 설윤이 부르는 걘 아니야 Pt.2 (페노메코) 20:10 110
2935700 기사/뉴스 민희진 "돈 때문에 소송하는 것 NO…업계 불평등 개선되길 바라" 20 20:10 391
2935699 이슈 허리쿠션 당장 내려놓으랬더니 눈을 왜 그리 떠? 2 20:09 389
2935698 기사/뉴스 핀란드 총리의 사과 22 20:08 1,441
2935697 이슈 커텐을 찢을듯이 긁으셔서 창문열어드림 30초도 안되서 코빨개진채로 들어오셔서는 이렇게 추운데 왜 열어주었지? 미친여자. 라고 하심 그럼 제가 어떻게해드릴까요 5 20:08 951
2935696 유머 고양이 마약 1 20:08 303
2935695 이슈 돈까스 기름 빼는중 2 20:08 609
2935694 이슈 2026 jtbc 마라톤 가격 14 20:08 1,285
2935693 이슈 벽 타고 오르는데 발 4개 다 벽에 안 븥어 있음.. 3 20:07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