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BANA 대표=전남친, 능력있는 사람이라 하이브 풋옵션 떼주려 했다"
2,116 19
2025.12.18 16:54
2,116 19


원본 이미지 보기▲ 민희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BANA(비츠스앤네이티브스) 대표가 전 남친으로, 자신의 풋옵션을 나눠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열린 하이브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변론기일에 출석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산하에서 레이블을 만들게 되면 '김성수(카카오엔터 전 대표)와 할 게 없다'는 말을 했다. BANA를 활용해서 경업금지 여부를 회피하려고 했나"라는 질문을 받고 "전혀 아니다. 이 카카오톡은 BANA와 관련 없는 것이 21년 4월 카톡"이라며 "어도어 설립도 전이고, BANA와 업무 체결도 안 했다. BANA 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관련성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BANA는 뉴진스 멤버들이 NJZ로 독자 활동을 선언한 이후 멤버들의 에이전시를 맡을 것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는 "BANA 대표가 전 남자친구냐"라는 질문을 받고 "전 남자친구 맞다"라고 인정했다. 

BANA 대표에게 자신의 풋옵션을 준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제가 원해서 작성한 것이다. 이게 이상하지 않은 이유는 제 지금 남자친구도 아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뉴진스의 모든 곡을 저랑 프로듀싱한 사람이다"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사람에게 저희가 스톡옵션을 형식적으로 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보상을 줘야 하는데, 회사가 줄 수 없으니 내 몫에서 떼어줘도 된다는 관점에서 준 것이다. 이건 전혀 이상한 상황이 아니고, 저는 오히려 더 빡빡하게 했다. 제 전 남자친구냐 아니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했다.

"BANA와 협업하면서도 연인 관계였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뉴진스 프로젝트 시작하기 훨씬 전에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84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03 12.18 9,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6,6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0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060 유머 한국에서 계속 본인 이름이 들려서 스토리 올린 일본 배우...twt 6 06:28 797
2936059 유머 니들이 하면 억빠고 본좌가 하면 순애인 것이니라 06:12 483
2936058 이슈 영원히 이런 쪼꼬미 감초 캐릭터들을 좋아함 5 06:01 821
293605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4편 4 04:44 321
2936056 이슈 와진짜 예쁜데 자연에서 대놓고 저런 색일 수 있는 기개가 진짜 존나 존나 무서워서 절대 3m 이내에서 만나고 싶지가 않다 29 04:15 5,860
2936055 이슈 환연 백현 자기 이름 서치하다가 엑소빙의글봣나? 26 03:10 3,823
2936054 이슈 밀라노 올림픽 사이클 기간동안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오른 피겨 남싱&여싱.jpg 03:09 1,493
2936053 이슈 질문당한 사람들 빨간마스크인줄알고 긴장탔을듯 9 03:09 2,001
2936052 이슈 망망대해에서 지낸다는 것 13 03:05 2,345
2936051 이슈 딴말인데 무도 한머리 두냄새 사건 이거존나웃김 13 03:02 3,213
2936050 이슈 어제 지인들과 코인노래방 갔다가 아침에 이런 문자를 받아버림. 23 03:00 5,854
2936049 이슈 위장술 쩌는 벌레 9 02:59 984
2936048 이슈 명태랑 실 꿰매줘야됨. 안그러면 명태 탈출했을 때 조금 불미스러워짐 12 02:52 4,036
2936047 이슈 공지혁씨 팬싸하고 있는거 아님? 15 02:49 1,957
2936046 이슈 고대 이집트 음악 13 02:44 1,418
2936045 이슈 요즘 오타쿠들한테 제대로 입소문 타고 있는 19금 일본 만화...jpg (던전밥 좋아하면 추천) 19 02:42 3,204
2936044 유머 아기들에게는 도르마무의 시기가 오는 것인가? 25 02:25 3,616
2936043 이슈 슈돌) 선물 뭐 받고싶어 / 정우: 전기차. 은우: 경찰차 7 02:24 2,401
2936042 이슈 입짧은 햇님 유투브 게시물 업뎃 (활동중단 발표) 462 02:19 43,609
2936041 팁/유용/추천 Bl 뉴비덬들에게 추천하는 리디 유명작 추천글🔥 36 02:16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