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BANA 대표=전남친, 능력있는 사람이라 하이브 풋옵션 떼주려 했다"
2,082 19
2025.12.18 16:54
2,082 19


원본 이미지 보기▲ 민희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BANA(비츠스앤네이티브스) 대표가 전 남친으로, 자신의 풋옵션을 나눠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열린 하이브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변론기일에 출석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산하에서 레이블을 만들게 되면 '김성수(카카오엔터 전 대표)와 할 게 없다'는 말을 했다. BANA를 활용해서 경업금지 여부를 회피하려고 했나"라는 질문을 받고 "전혀 아니다. 이 카카오톡은 BANA와 관련 없는 것이 21년 4월 카톡"이라며 "어도어 설립도 전이고, BANA와 업무 체결도 안 했다. BANA 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관련성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BANA는 뉴진스 멤버들이 NJZ로 독자 활동을 선언한 이후 멤버들의 에이전시를 맡을 것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는 "BANA 대표가 전 남자친구냐"라는 질문을 받고 "전 남자친구 맞다"라고 인정했다. 

BANA 대표에게 자신의 풋옵션을 준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제가 원해서 작성한 것이다. 이게 이상하지 않은 이유는 제 지금 남자친구도 아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뉴진스의 모든 곡을 저랑 프로듀싱한 사람이다"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사람에게 저희가 스톡옵션을 형식적으로 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보상을 줘야 하는데, 회사가 줄 수 없으니 내 몫에서 떼어줘도 된다는 관점에서 준 것이다. 이건 전혀 이상한 상황이 아니고, 저는 오히려 더 빡빡하게 했다. 제 전 남자친구냐 아니냐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했다.

"BANA와 협업하면서도 연인 관계였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뉴진스 프로젝트 시작하기 훨씬 전에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84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112 12.15 43,2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4,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2,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50 기사/뉴스 진천선수촌 사격장서 실탄 외부 반출…진종오 폭로 사실이었다 1 23:11 995
398549 기사/뉴스 "운동으로 뺐다더니"…입짧은햇님 '주사 이모' 의혹에 댓글 폭주 22 23:08 2,871
398548 기사/뉴스 미국 2배 전기료에 한국 제조업 ‘떠날 결심’…3년새 전기료 76% 폭등 13 23:02 1,104
398547 기사/뉴스 韓증권계좌 없는 외국인도 코스피 거래…달러 유입 촉진한다 3 23:00 319
398546 기사/뉴스 [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11 22:50 1,489
398545 기사/뉴스 로제 "히트곡 '아파트',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 간 자식 같아" 16 22:31 1,303
398544 기사/뉴스 "불륜 들킬까 봐" 사산아 냉동실 유기한 여성...도피 끝 소재 확인 4 22:06 1,477
398543 기사/뉴스 에이즈 감염자와 피임 없이 성관계 20대 여성…피해 보상은커녕 사과도 못 받아 1 22:04 1,440
398542 기사/뉴스 남산 케이블카 64년 독점 끝…궤도운송법 개정안 국토위 통과 21:56 551
398541 기사/뉴스 ‘스토킹 피해자’라던 저속노화 교수의 반전?!...스타 이미지, 누가 만들었나 1 21:53 1,238
398540 기사/뉴스 '주사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19일 라이브 방송..직접 해명하나 21:51 1,730
398539 기사/뉴스 ‘아들 과로사 CCTV’ 감춘 쿠팡…어머니 “우린 5년째 지옥” 5 21:50 662
398538 기사/뉴스 "윤 어게인" 팻말 들고 행진‥10대 게임으로 번진 '정치 선동' 8 21:47 750
398537 기사/뉴스 천대엽 "與내란재판부 수정안 여전히 위헌…대법 예규가 대안" 14 21:46 425
398536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SPC 특별세무조사 착수…회계자료 예치 10 21:44 927
398535 기사/뉴스 “게임女에 ‘우리 여보’…독박육아 아내 두고 남편이 한 짓, 외도 아닌가요?” 7 21:42 1,101
398534 기사/뉴스 [단독]국세청, ‘노동자 과로사’ 의혹 런베뮤 특별 세무조사 착수 6 21:41 501
398533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낡아빠진 국적 사용법 4 21:34 735
398532 기사/뉴스 하이브 “전 남친에 10억 인센티브 지급”vs민희진 “정당한 보상” 22 21:31 2,092
398531 기사/뉴스 “성별 간 대화 늘리자” 성평등부 ‘청년공존·공감 네트워크’ 만든다 1 21:29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