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저속노화 정희원 전 직장동료 공식입장 “정희원, 지위 이용하여 반복적인 성적 요구, 저작권 침해 발생“
2,415 14
2025.12.18 16:53
2,415 14

https://x.com/mijeong181120/status/2001539226337485254

https://x.com/mijeong181120/status/2001540992244289811



neCrDq


YnuIgd

피해자가 제기하는 핵심 문제는 고용• 지위 기반의 권력관계 속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성적인 폭력, 즉 젠더기반 폭력(Gender-Based Violence)입니다.


피해자는 정희원 씨의 추천과 영향력 아래 정희원 씨가 연구책임자로 되어 있는 연구과제의 위촉연구원으로 2024년, 2025년 두 차례 연구원 근무계약을 하였으나, 실제 연구과제의 연구 보조 업무는 전혀 하지 않고 정희원 씨의 개인적 대외활동 을 전담하였습니다. 피해자는 정희원 씨와 1:1 종속적 근무 구조에 놓여 있었고, 채용, 고용 유지, 업무 배분과 평가, 경력 전망 전반에 대한 결정권이 사용자인 정희원씨에게 주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다음은 피해자가 정희원 씨의 미디어 담당 직원 및 비서로서 수행한 업무의 일부 입니다. 우선 정희원 씨의 개인 SNS인 트위터 계정을 기획하고 실제 운영했습니다.다수의 언론에도 보도된 밈과 짤을 이용한 트위터 운영'을 기획했으며, 게 시물의 문안을 작성하고 실제 업로드하였습니다. 멘션, 좋아요, 디엠 등도 직접 달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정희원씨의 트위터 계정은 피해자가 운영한 것입니다. 또 한 현재 7만여 명의 이용자가 가입되어 있는 저속노화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관리 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정희원 씨는 피해자에게 본인의 성적 욕구 및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특정 역할 수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고, 이러한 요구는 일회적 • 우 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피해자의 근무 기간 전반에 걸쳐 시시때때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장소 또한 정희원 씨가 근무하던 병원의 연구실(당직 중 호출), 숙박업소, 피해자의 주거지 등 여러 공간에 걸쳐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이러 한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싫었지만, 해고가 두려워 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해 자가 중단 의사를 표시하자, 정희원 씨는 자살 가능성, 사회적 낙인, 해고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의 의사결정 능력을 사실상 압도하였고 이는 피해자의 자유.....


(중략)



저작권 침해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를 ‘스토커' 로 신고한 것이 이번 논란의 직 접적인 발단입니다. 문제가 된 방문은, 저작권 침해에 관한 정희원 씨의 만남 및 논의 거부에 분노한 피해자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자 정희원 씨가 저 작권 협의를 회피하기 위해 스토킹으로 112 신고한 것입니다.


정희원 씨가 피해자를 스토킹 혐의로 1차례 신고하였고, 그 결과 잠정조치가 이루 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보도와 같이 잠정조치가 법원이 스토킹 범죄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가 아니며, 신고가 접수된 후 신고인의 의사 및 필요성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임시적인 조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정희원 씨의 스토킹 신고 및 잠정조치 사실만을 분리하여 부각시키는 것은 사건의 전후 맥락과 실질을 삭제한 단편적 서술입니다. 문제가 된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던 과정에서, 정희원 씨가 연락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단발적인 방문이었으며, 반복적 • 지속적인 접근이나 감시, 추적 행위가 전제된 사안이 아닙니다.


피해자는 단독저서 출간 사실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를 인지한 이 후 문제를 제기하였고, 그 과정에서 정희원 씨 측으로부터 기판매분 인세 지급 또 는 증보개정판 발간 제안을 받았으나, 피해자는 저작자성이 명확히 반영되는 리커 버판 출간을 요구하였습니다. 이후 협의가 중단되고 연락이 차단되는 상황에서, 협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의 방문을 정희원 씨가 스토킹으로 문제삼은 것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605 12.15 36,2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7,0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730 이슈 데뷔 후 첫 청순 컨셉 말아왔는데 반응 좋은 아이돌 1 20:32 197
2935729 기사/뉴스 윤석열 "북 치는 계엄‥길어야 하루" 불리한 질문엔 "증언 거부" 20:31 18
2935728 이슈 다이소 신상 미니 가전 장난감 20:31 304
2935727 기사/뉴스 “너 이러다 고소당해”…이서진, 박나래 ‘나래바’ 경고 했었다 2 20:31 469
2935726 이슈 챗GPT는 F같았는데 제미나이는 T같네 20:30 163
2935725 기사/뉴스 [ST포토] 법원 나서는 민희진 5 20:29 659
2935724 유머 하악질도 하고 반항도 하고 깨물깨물하는데 너무 하찮은 손톱깍기는 냥 3 20:28 371
2935723 유머 등산복은 알록달록 한걸로 입어야 하는 이유 20:28 361
2935722 기사/뉴스 [JTBC 단독] 보도 직후 정체 숨겼지만…'패륜 사이트' 수사 착수 2 20:28 410
2935721 기사/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권 초 용산 대통령실에 입주했을 때... “꼭 구독해야 될 언론 이런 것들은 다 끊어져 있었는데 되려 OTT들은 다 가입돼있던 거로 봐서 아마 출근해서 그거를 보지 않았을까 짐작을 했다" 13 20:27 588
2935720 이슈 사자한테 독 발사하는 코브라 2 20:25 365
2935719 이슈 의외로 라오스 시크릿 라군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5 20:24 543
2935718 이슈 개잘생긴 서강준 메이크업 받는 영상 8 20:23 597
2935717 기사/뉴스 '강남스타일' 13년만..유튜브 "스트리밍 데이터 제공 안한다"[스타이슈] 4 20:23 978
2935716 유머 나라별 가장 많이 훔치는 물품 33 20:22 2,133
2935715 유머 치이카와 전철 매너 광고.jpg 7 20:21 543
2935714 정치 전재수 내일 조사‥"차라리 2백억·시계 100점 받았다 해라" 4 20:21 286
2935713 유머 높아진 남미새 커트라인.ktalk 19 20:20 2,214
2935712 이슈 박희순 인스타에 올라온 카리나 15 20:16 4,124
2935711 유머 메모리 잡아먹는 크롬 4 20:15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