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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구교환 “14살 차이 문가영과 로맨스? 메이크업 믿었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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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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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약에 우리’. 사진| 쇼박스

이날 구교환은 “‘반도’로 많은 분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장르 영화에 많이 참여했다. 그 이전에 제 비밀 필모그래피를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멜로 장인이었다”며 “호기심인데 ‘반도’ 이후부터 장르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현실적인 캐릭터를 많이 했다면 이번엔 다시 갈증이 생겼다”고 웃음을 보였다.

특히 구교환은 실제로 1982년생이며, 문가영은 1996년생이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구교환은 “저는 팀을 믿는다. 메이크업을 믿고, 감독님의 장면 연출을 믿는다. 함께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했다”며 “제 연배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저 혼자 인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믿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https://naver.me/xxFsg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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