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직변호사, 박나래 작심 비판 "전 매니저 '대등한 인간'으로 안 봐"
2,581 7
2025.12.18 15:00
2,581 7
FgzZvo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한 이지훈 법무법인 로앤모어 대표 변호사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해명과 대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 '지팔지꼰 지인지조의 정석 박나래, 이것이 바로 나래식?(지 팔자 지가 꼬고, 지 인생 지가 조져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변호사는 박나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을 언급하며 "우리는 일을 하러 만난 사람들이지 가족이 아니지 않나. 가족 운운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사리분별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나래는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며 "(전 매니저들이 고소한 것 중에) 특수상해가 있는데, 어떻게 오해가 쌓여서 특수상해가 생길 수 있나. 이런 식으로 사태에 대해 인식이 없으면 해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 매니저들을 나와 대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나래씨 정신 구조는, 아티스트 케어를 위해서는 불법도 할 수 있는 거구나, 이것을 계약으로 강제할 수 있는 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등급에선 쓰레기 등급"이라고 강하게 표현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박나래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는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준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1218_000344637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83 12.15 41,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0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140 유머 좌회전 신호를 수신호로 알려주는 앞 차 1 09:33 147
2936139 기사/뉴스 다이나믹 듀오, 2026년 3월 일본 도쿄·오사카서 단독 콘서트 개최 09:33 17
2936138 기사/뉴스 ‘빚투 논란’ 털어낸 김혜성, ML 우승상금 7억 받는다 5 09:32 165
2936137 기사/뉴스 안재현, 새 출발한다…강소라·김동욱 한솥밥 09:32 147
2936136 이슈 호날두 둘째딸 알리나 근황 6 09:31 589
2936135 기사/뉴스 제주 게하 女투숙객 성폭행·신체촬영 시도 20대 직원 4 09:31 363
2936134 유머 강아지의 계획이 망한 이유 7 09:30 583
2936133 기사/뉴스 ‘미스트롯4’ TOP 5 체제로 변화..첫방 10.8% 기록 5 09:29 268
2936132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 드디어 '유퀴즈' 출격 4 09:28 480
2936131 기사/뉴스 담배꽁초로 화상까지…지적장애인 집단 폭행한 10대들 1 09:28 134
2936130 이슈 우리회사 괴담...입사 직후 명함 만들 때, 여자직원은 명함에 휴대폰 번호를 안 넣는다고 했다.. 2 09:27 1,095
2936129 유머 서기 3013년 환단고기.txt 1 09:26 418
2936128 정보 필리핀 세부의 월 렌트비 600달러의 해변 주택 1 09:25 773
2936127 이슈 나래바로 책도 냈던 박나래 2 09:25 425
2936126 정치 '계엄 목격' 前 미국대사 인터뷰①‥"윤석열, 자기 조국조차 이해 못 해" 2 09:22 375
2936125 기사/뉴스 ‘나비약’ 입짧은햇님, 우연의 일치? “폭풍 감량 시기=주사 이모 접선 시점”[스경X이슈] 41 09:22 2,444
2936124 기사/뉴스 “음악이 경도의 언어가 됐다”…박서준·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정세린 감독이 만든 몰입 1 09:21 124
2936123 정치 [단독] 국민의힘, '당명 변경' 당원 찬반 투표 검토 29 09:19 534
2936122 기사/뉴스 [단독] 전장연, 李정부에 ‘대선 청구서’… 지하철 시위 급증 31 09:17 1,138
2936121 이슈 프랑스에서 최고의 도시 예술작품으로 선정되었던 한 골목 계단 11 09:14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