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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반다비체육센터' 설계안 확정…당선작 선정했다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7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64896?sid=102

 

[계룡=뉴시스] 계룡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 계룡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최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지난 10월 진행된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배치 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공간 계획, 동선 계획, 기술적 완성도를 평가 항목으로 삼아 건축·도시계획·구조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김용각 건축사사무소(대전)와 이지건축사사무소(계룡)가 공동으로 응모했다.

김영애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에 대해 "지역적 특성과 주변 지형을 활용한 입면 디자인이 뛰어나고 지하 1층·지상 2층 설계로 경제성과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며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중략)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346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90억원이다.

시설 내부에는 수중치료실,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스크린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로 조성해 시민과 장애인 모두가 차별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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