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대' 각오하고 한국 선택, 카스트로프 진짜 애국심 대단했네...일본-독일 혼혈 분데스리가와 완벽 비교 "고민되고 부담된다"
491 0
2025.12.18 14:04
491 0

IfDHjZ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의 사례를 보면 한국 국가대표팀 최초 외국 태생 혼혈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정말 힘든 결정을 쉽게 내렸다.


KTxMNO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크하우스는 "내 안에서의 답을 찾도록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싶다. (독일과 일본) 양쪽에서 연락을 받아 기분 좋은 고민이라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부담도 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독일로 가서 2018년 브레멘에 입단하면서 빠르게 성장한 바크하우스는 2022년부터 1군에서 뛰고 있는 중이다. 2023~2024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FC볼렌담으로 임대를 떠나서 주전으로 풀시즌을 채웠다. 이번 시즌에 베르멘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으로 뛰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일본은 바크하우스를 국가대표팀에서 뛰게 만들고 싶어하는 중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이 직접 바크하우스를 찾아간 적도 있다.


바크하우스의 고민도 당연히 이해가 된다. 일본은 아시아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지만 독일에서 뛰면 월드컵, 유로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축구선수라면 특히나 월드컵 우승에 대한 꿈을 쉽게 내려놓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카스트로프의 결정이 더욱 대단해 보인다. 카스트로프 역시 독일축구협회에서 한국행을 원하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고, 추후에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따라서 충분히 국가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뛰면 병역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스스로 결정했다. 카스트로프는 한국 국가대표팀 데뷔 후 "한국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기쁘다. 병역 문제는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35702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09 12.18 10,4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0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6158 이슈 그대로 자란 소녀칡 09:46 81
2936157 기사/뉴스 역사 왜곡이냐 학문 탄압이냐… '제국의 위안부'가 돌아왔다 09:46 36
2936156 이슈 김부장이후 각종 언론사 화보 찍고있는 하서윤 1 09:45 230
2936155 기사/뉴스 곽도원, 음주운전 3년만에 늦장 사과 "시기 놓쳤다" 09:45 116
2936154 유머 오징어게임인줄알고 잘못나온거아냐? 09:44 309
2936153 기사/뉴스 '응팔' 이어 '응사'도 한자리에…고아라·정우→민도희, 12년 전 그대로네 [★해시태그] 1 09:42 525
2936152 기사/뉴스 “쌍문동은 하나잖아요”…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여행 1 09:42 220
2936151 이슈 간장이: 이리와..많이 힘들었지? 2 09:41 444
2936150 정치 이철우 경북지사 "국힘이 지방선거 이겨, 무슨 사과를 하나" 6 09:41 258
2936149 기사/뉴스 [단독] 곽도원, 왜 3년만에 사과하고 복귀 선언했나 "SNS 안해 통로 없어" 09:41 346
2936148 기사/뉴스 민희진VS쏘스뮤직, 오늘(19일) 다시 법정으로…손배소 5차 변론 2 09:40 128
2936147 기사/뉴스 '나래바' 다녀온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 발언 재조명...조인성도 "No" 3 09:40 520
2936146 이슈 키 화법 26 09:39 1,394
2936145 기사/뉴스 “MC몽, 차가원 회장에 120억 반환 해라”…지급명령 확정 4 09:38 874
2936144 기사/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2026년 7월 15일 개봉!!!" 2 09:38 250
2936143 이슈 김연경 <코스모폴리탄> 1월호 커버 12 09:36 770
2936142 기사/뉴스 [속보] 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에 모든 활동 중단 선언 6 09:36 741
2936141 기사/뉴스 내년 1월부터 부산 도시철도 내 전동킥보드 금지, 실효성은? 2 09:36 185
2936140 이슈 스쿠터 운전자의 발을 차로 치고 도주한 데본 아오키 남편 3 09:35 927
2936139 유머 좌회전 신호를 수신호로 알려주는 앞 차 16 09:33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