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대' 각오하고 한국 선택, 카스트로프 진짜 애국심 대단했네...일본-독일 혼혈 분데스리가와 완벽 비교 "고민되고 부담된다"
549 0
2025.12.18 14:04
549 0

IfDHjZ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의 사례를 보면 한국 국가대표팀 최초 외국 태생 혼혈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정말 힘든 결정을 쉽게 내렸다.


KTxMNO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크하우스는 "내 안에서의 답을 찾도록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싶다. (독일과 일본) 양쪽에서 연락을 받아 기분 좋은 고민이라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부담도 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독일로 가서 2018년 브레멘에 입단하면서 빠르게 성장한 바크하우스는 2022년부터 1군에서 뛰고 있는 중이다. 2023~2024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FC볼렌담으로 임대를 떠나서 주전으로 풀시즌을 채웠다. 이번 시즌에 베르멘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으로 뛰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일본은 바크하우스를 국가대표팀에서 뛰게 만들고 싶어하는 중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이 직접 바크하우스를 찾아간 적도 있다.


바크하우스의 고민도 당연히 이해가 된다. 일본은 아시아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지만 독일에서 뛰면 월드컵, 유로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축구선수라면 특히나 월드컵 우승에 대한 꿈을 쉽게 내려놓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카스트로프의 결정이 더욱 대단해 보인다. 카스트로프 역시 독일축구협회에서 한국행을 원하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고, 추후에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따라서 충분히 국가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뛰면 병역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스스로 결정했다. 카스트로프는 한국 국가대표팀 데뷔 후 "한국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기쁘다. 병역 문제는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35702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226 00:05 2,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5,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373 기사/뉴스 최근 중국 가수 콘서트에 선 백댄서 로봇 근황 2 04:48 525
399372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그린란드를 美영토로" 5 04:41 301
399371 기사/뉴스 이창섭, 연말 넘어 새해까지 달린다..전국투어 대장정 관전 포인트 02:43 205
399370 기사/뉴스 쿠팡의 '산재 은폐' 합의서 공개... 언론·노조에 얘기하면 “민형사상 책임” - 합의서에 노동자 '입막음 조항' 있었다 5 02:08 443
399369 기사/뉴스 [속보] 철도 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15 00:24 2,606
399368 기사/뉴스 “호떡·붕어빵, 알고 먹나요?”… 겨울 길거리 간식 중 ‘가장 살찌는 것’은? 42 12.22 2,554
39936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이준석 무혐의…“추측성 진술뿐” 21 12.22 1,336
399366 기사/뉴스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520원…가장 비싼 지역은? 6 12.22 1,096
399365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산재 인정되자 전관 써서 '소송전' 20 12.22 1,716
399364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41 12.22 5,269
399363 기사/뉴스 "바퀴벌레 먹겠다"…팔로워 70만 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논란 12.22 1,311
399362 기사/뉴스 배드민턴 왕중왕전 최고 성적…박주봉 감독 "기대 이상 성과로 유종의 미" 2 12.22 609
399361 기사/뉴스 프로야구 롯데 전준우, 여자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선다 5 12.22 700
399360 기사/뉴스 '분양가 26억'…성남 더샵분당티에르원 '줍줍' 경쟁률 351대 1 12.22 1,314
399359 기사/뉴스 안세영, '눈물 쏟아낸' 왕즈이 말하다…"나도 천위페이·야마구치로 고민했던 시기 있었어" [현장인터뷰] 5 12.22 1,447
399358 기사/뉴스 '탈팡' 효과?… 쿠팡 이용자 수 1400만 명대로 하락 21 12.22 1,986
399357 기사/뉴스 선박왕 권혁 4천억 세금 못 걷은 진짜 이유? 국세청에 밀정 있었다 27 12.22 3,373
399356 기사/뉴스 철도노조 파업 내일 9시부터…전철 배차 최대 1시간 "급하면 버스 타세요" 8 12.22 1,889
399355 기사/뉴스 최유리 “‘놀뭐’ 출연 후 반응 달라져, 부모님 또래 많이 알아봐”(라디오쇼) 12.22 1,246
399354 기사/뉴스 [국내축구] 사령탑 대이동 바람… K리그 판도 흔드나 3 12.22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