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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각오하고 한국 선택, 카스트로프 진짜 애국심 대단했네...일본-독일 혼혈 분데스리가와 완벽 비교 "고민되고 부담된다"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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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의 사례를 보면 한국 국가대표팀 최초 외국 태생 혼혈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정말 힘든 결정을 쉽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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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크하우스는 "내 안에서의 답을 찾도록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싶다. (독일과 일본) 양쪽에서 연락을 받아 기분 좋은 고민이라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부담도 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독일로 가서 2018년 브레멘에 입단하면서 빠르게 성장한 바크하우스는 2022년부터 1군에서 뛰고 있는 중이다. 2023~2024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FC볼렌담으로 임대를 떠나서 주전으로 풀시즌을 채웠다. 이번 시즌에 베르멘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으로 뛰는 골키퍼이기 때문에 일본은 바크하우스를 국가대표팀에서 뛰게 만들고 싶어하는 중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이 직접 바크하우스를 찾아간 적도 있다.


바크하우스의 고민도 당연히 이해가 된다. 일본은 아시아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지만 독일에서 뛰면 월드컵, 유로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축구선수라면 특히나 월드컵 우승에 대한 꿈을 쉽게 내려놓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카스트로프의 결정이 더욱 대단해 보인다. 카스트로프 역시 독일축구협회에서 한국행을 원하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고, 추후에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따라서 충분히 국가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뛰면 병역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스스로 결정했다. 카스트로프는 한국 국가대표팀 데뷔 후 "한국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기쁘다. 병역 문제는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35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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