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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6석 규모" 전주야구장 공정률 65%…2만석까지 증축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8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64777?sid=102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는 덕진동 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대체시설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이전·신축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됐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12.18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는 덕진동 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대체시설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이전·신축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됐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에 건립 중인 전주야구장이 공정률 65%를 기록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주시는 덕진동 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대체시설로 야구장과 육상경기장을 이전·신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됐다.

신축 야구장은 센터라인 121m, 좌우 98m 규모다. 프로야구 경기 개최가 가능한 시설로 조성된다. 단 야구장 관중석의 경우 8176석으로 계획돼 최근 인기몰이 중인 프로야구 개최에 필요한 최소 기준인 1만석에는 다소 못미친다.

다만 향후 프로야구단 유치 등 여건 변화에 대비해 최대 2만석까지 증축이 가능하도록 확장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략)

시는 특정 리그 전용이 아닌 시민 이용 중심의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개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의 이용 수요에 맞춘 합리적인 규모로 야구장을 건립하되 향후 프로야구단 유치 등 스포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성과 기능성을 함께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야구장은 건축 설계 단계에서 구조적 여유를 확보해 관람석 증축이나 조도 상향이 가능하도록 주요 구조부와 동선 계획을 사전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여건 변화 시 대규모 구조 변경 없이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이는 초기 과도한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미래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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