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NEW 첫사랑 아이콘 등극
699 6
2025.12.18 12:59
699 6

원지안이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NMrnJi

xAgnFJ

aTbotK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원지안은 여린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강인한 척하는 서지우 캐릭터의 반전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로 남 부럽지 않은 가정환경을 가졌지만 혼외자라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 엄마 장현경(남기애)의 냉혹한 시선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늘 외롭게 자라왔던 서지우는 우연히 친구의 학교에 놀러갔다 마주친 이경도(박서준)와 지독하게 엮이며 그에게서 사랑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배워갔다.


외로운 삶에 온기를 가져다준 유일한 사람인 만큼 서지우는 이경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속절없이 흔들렸다. 자림 어패럴 회장의 딸이라는 걸 우연히 들키게 된 이후 이경도에게 속여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사랑하기에 모든 걸 주고 싶었던 자신의 방식이 오히려 상처가 되자 이를 후회하는 등 수많은 감정이 서지우의 마음에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그러나 오래도록 외롭게 자랐던 만큼 사랑을 표현하는 게 서툴렀던 서지우는 이경도에게 “관심 끄고 살아”라며 톡 쏘는 말투로 그를 밀어내기 바빴다. 이경도가 자신과 헤어진 뒤 어떤 삶을 보냈는지 알고 있기에 선을 그으려던 것. 그러나 뾰족한 말과 달리 이경도만 보면 다시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서지우의 감정 변화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처럼 마음속에 불어닥친 감정의 폭풍에 흔들리는 서지우 캐릭터의 면면들은 배우 원지안의 열연으로 한층 몰입감 있게 그려지고 있다. 설렘과 슬픔, 그리움과 좌절 등 사랑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희로애락들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지난 4회 말미, 이경도가 서지우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플러팅 중입니다”라는 뜻밖의 대답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 또 한 번의 관계 변화가 예고된 상황. 과연 서지우는 이경도를 향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을지, 원지안이 완성할 서지우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러운 원지안을 만날 수 있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20일(토) 밤 10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70245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2 12.15 50,9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7,7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868 기사/뉴스 정봉이네 ‘응답하라’서도 복권 당첨되더니, 거금 용돈 획득(응팔 10주년) 12:04 328
398867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첫 팬미팅 전석 매진…내년 북미+인도네시아 팬들 만난다 11:54 183
398866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선언에 '시그널2' 운명 갈림길…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8 11:53 225
398865 기사/뉴스 슬픔도 담담하게 그려낸 서현진의 멜로…'러브 미' 2%로 출발 2 11:49 365
398864 기사/뉴스 강나언 ‘모범택시3’ 특별출연,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등장 11:48 1,326
398863 기사/뉴스 강태오·김세정, 진구에 마지막 승부수…전국 6.4% '자체 최고'(이강달) 2 11:47 284
398862 기사/뉴스 네팔, 히말라야 산봉우리 등반객 수 제한 예정‥'쓰레기 너무 많아' 6 11:45 460
398861 기사/뉴스 에스파, 가요대축제서 라이브로 증명한 무대 자신감 1 11:45 360
398860 기사/뉴스 '시그널2' 폐기 능사 아냐…조진웅 사태, 업계 분위기도 바뀌었다 35 11:43 915
398859 기사/뉴스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내년 2월부터 입장료 2유로 받는다 10 11:43 727
398858 기사/뉴스 시드니 총격범 맨몸 제압한 '시민영웅'…성금 24억원 전달받아 13 11:38 1,160
398857 기사/뉴스 [ⓓ리뷰] 왜 극장이 필요한가? '아바타'가 답했다 1 11:24 270
398856 기사/뉴스 “100% 실화, ‘학폭 가해자’ 아이돌 데뷔”…‘263만 먹방’ 유튜버 폭로 11 11:20 3,089
398855 기사/뉴스 부활 신호탄 쏜 용산정비창 개발, 정부 '자산매각 중단' 방침에 제동 4 11:19 401
398854 기사/뉴스 이슬람국가, 호주 유대인 행사 총격 참사에 “자긍심” 8 11:03 1,499
398853 기사/뉴스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서 사기… “더럽고 치사해서 위약금 내” 2 11:02 2,848
398852 기사/뉴스 “李 잡도리쇼” 말하다 빵 터진 양향자…‘웃참’ 실패로 발언순서 넘겨 31 10:55 2,482
398851 기사/뉴스 중학생 아들 두고 세 딸과 함께 몰래 이사한 40대 친모 집유 486 10:51 39,180
398850 기사/뉴스 '조카 입양' 홍석천 "결혼 앞둔 딸…특이한 삼촌 밑에서 잘 자라" 6 10:49 1,750
398849 기사/뉴스 “제가 받을 자격 있나요?”…시드니 총기 난사 막은 '영웅'에 37억 전달 14 10:49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