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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민호, 역시 불꽃사나이…해병대 선후임과 11㎞ 산악 행군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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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과 백두대간 선자령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호는 해병대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들과 전역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반가운 전우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낸다.


선·후임들과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군 생활 당시 각종 고민 상담을 담당했던 민호의 과거가 밝혀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민호는 "새벽에 전화가 많이 온다"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과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민호의 해병대 '최애 동생'도 등장한다. 이번 강원도 코스를 준비한 '최애 동생'과 민호의 색다른 케미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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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해병' 군단을 이끌고 왕복 11km 산악 행군을 시작한 민호는 "오늘 훈련이라고 생각해"라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선·후임들도 해병대 구령을 외치며 추위와 강풍을 뚫고 고지 정복에 나선다. 점점 고도가 높아질수록 흔들리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보여주며 활활 타오르는 불꽃 눈빛의 민호와 거친 숨을 내쉬는 선·후임들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정상에서 선·후임들과 컵라면을 먹는 민호의 모습도 더욱 눈길을 끈다. "제일 맛있게 먹은 라면이 훈련 나가서 먹었던 라면"이라는 민호는 찬바람을 맞으며 뜨거운 컵라면을 흡입한다. 특히 민호가 진짜 해병대 체육복을 차려입은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과연 정상에서 '무적 해병' 군단은 어떤 새로운 추억을 쌓았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장아름 기자


https://v.daum.net/v/2025121808184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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