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애플 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아파트'에 대한 절묘한 비유로 현지팬들을 웃게 했다.
최근 로제는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특히 '아파트'는 제 아이들 중에서..제가 쓴 노래를 제 아이들이라고 할게요"라고 웃었다.
이어 "갑자기 혼자서 팔다리가 쑥쑥 자라더니 혼자서 하버드 법대에 들어가고, 낳아놨더니 그냥 대통령이 되고.. 혼자서 너무 잘커버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집에서 안경 쓰고 SNS 보면서 좋아하는 부모님이 된 것 같다"며 "오마이갓, 우리 넷째 장하다.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유나 기자
https://v.daum.net/v/2025121812364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