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 많죠. 두려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두려웠기 때문에 더 강해졌어요.”

“ADP는 팀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생각을 해요. 단지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로서가 아니라 한 컬처 속에 우리 다 같이 존재하고 있는 거죠.“

“결국 중요한 건 ‘나’다운 소리를 하고 있느냐인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나다운 보컬’이 뭔지 찾아가는 중인데, 그게 너무 좋고 재미있어요“

“어릴 때부터 말로 정리되지 않는 감정이나 상태를 춤으로 표현할 때가 많았어요. 지금은 춤이 곧 저고, 제가 곧 춤인 것 같아요.“

“그냥 ADP 그 자체가 자랑이죠. 저희는 저희 것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저는 여기서 자부심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