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뚫고 풍덩…프랑스 시립 수영장에 ‘승용차 날벼락’ [잇슈 SNS]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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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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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유리창 너머 수영장 안에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잠겨있습니다.
무슨 설치 미술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시립 수영장에 날벼락처럼 떨어진 사고 차량입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1일 저녁 건물 유리창을 뚫고 수심 3미터가 넘는 수영장 속으로 돌진했는데요.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여성 운전자와 다섯 살 딸도 그대로 물속에 잠겼지만 현장에 있던 인명구조 요원들이 신속히 뛰어들어 모녀를 구해냈고 당시 수영장에 있던 시민 10여 명도 무사했다고 합니다.
당국은 운전자가 액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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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088305?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