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연예인 최초 사형 집행…사후 영화 개봉 논란
7,342 31
2025.12.18 11:20
7,342 31

중국에서 30대 배우가 미성년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에서 연예인이 사형당한 첫 사례다.

 

23일 연합조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연예인인 장이양에 대한 총살형이 집행됐다.

 

장이양은 2022년 2월 여자친구를 숲으로 유인해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중국 연예인 최초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이성을 잃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JKTXcK


(중략)

 

장이양은 2012년부터 다수의 영화와 TV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5년에는 음반을 내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2019년 상업적 성격의 상인 진상상 신인 남자배우상을 받기도 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사형 집행 후인 올해 3월에는 장이양이 출연한 영화 '힐유어소울(졔유인셩관)'이 개봉해 논란이 확산하기도 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 정부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반정부 성향의 연예인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살인죄로 사형을 당해도 무명이라면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는커녕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한다며 "이중 잣대"라고 지적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https://v.daum.net/v/2025072409522448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29 12.18 12,6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1,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94 기사/뉴스 정동영 “내년을 원산갈마 방문의 해로…재외동포부터 관광 추진” 1 16:35 137
398693 기사/뉴스 "쿠팡 등 미국 상장사 건들지마"...美 트럼프 행정부, 韓 규제 발끈 32 16:34 1,012
398692 기사/뉴스 "국민연금 포함, 국민 돈 4000억 사기"…검찰에 고발된 방시혁 16:33 249
398691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대통령, 촉법 소년 연령 하한 법무부 질의, 국무회의 논의 지시 96 16:30 2,713
398690 기사/뉴스 82메이저, 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16:19 79
398689 기사/뉴스 전소미, 할리우드 주연 꿰찼다…'케데헌' 아덴 조·메이 홍 손잡은 '퍼펙트 걸' 1 16:19 885
398688 기사/뉴스 [단독] '16년 진행' 김현정 CBS '뉴스쇼' 앵커 떠난다 63 16:18 3,691
398687 기사/뉴스 박수홍 친형 구속...형수 "말이 안돼" 오열 92 16:13 8,721
398686 기사/뉴스 전소미 첫 할리우드 주연작 '퍼펙트 걸' 크랭크업...글로벌 K팝 스릴러 3 16:07 815
398685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엄청 비싸다면서요?”…공정위 조사 지시 581 15:58 18,744
398684 기사/뉴스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배상…"30% 책임" 판결 33 15:57 903
398683 기사/뉴스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주사바늘 직접 뺐다”…의사 진료 후 이동 9 15:55 2,844
398682 기사/뉴스 코스트코부터 ‘순천 SAT’까지…순천시 ‘10대 정책 하이라이트’ 발표 15:54 300
398681 기사/뉴스 KBO) 황재균 선수 은퇴 6 15:50 1,144
398680 기사/뉴스 "빌 게이츠 옆 여성이…" 성범죄자 엡스타인 사진 또 나왔다 5 15:43 2,316
398679 기사/뉴스 외국인 관광객만 2000만 명…럭셔리 호텔 서울로 몰리는 이유 10 15:40 2,006
398678 기사/뉴스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허락하면 정말 법적으로도 'OK'일까 24 15:36 2,515
398677 기사/뉴스 불송치결정서가 200장?…민희진 “사건 자료 많아 혼동했다” 21 15:29 983
398676 기사/뉴스 [공식] 조진웅 은퇴에 흔들린 '시그널2' 10년 기다렸는데…"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입장전문) 442 15:27 17,246
398675 기사/뉴스 국세청, '과로사 의혹'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착수.gisa 3 15:26 457